레드페이스, 간절기 재킷 정석 갖춘 여성용 후디 다운 출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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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기온 변화가 큰 간절기에는 아우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두툼한 헤비 다운을 준비하자니 곧 봄이 올 것 같고, 경량 다운을 준비하자니 아직 이른 것 같아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이너와 아우터로 모두 활용 가능한 여성 후디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은 경량성은 물론, 아웃도어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갖춰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헤비 다운보다 중량을 줄여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이너 재킷으로 활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레이어드가 중요한 등산에서는 보온 역할을 하는 미들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봄철엔 가볍게 걸쳐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 겨울부터 봄까지 활용도가 뛰어나다.
레드페이스의 오랜 기술력을 담은 ‘이엑스 튜브 라이트’를 사용해 아웃도어의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는 심리스 공법을 활용해 봉제선에서 다운이 새어 나오는 것을 차단한 기법으로, 뛰어난 방풍 기능과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이 특징이다. 덕분에 거센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기능성 아우터로도 손색없다.
스타일 연출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재킷 전체에 부드러운 웨이브 패턴을 적용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다양한 하의와도 매치가 쉽게 했으며,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 네이비, 핑크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는 간절기 재킷은 몇 번 입지 못하고 옷장에 보관되기 일쑤라며, 고물가인 요즘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자 겨울부터 봄까지 활용도 높은 재킷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