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아흐메드 알카티브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여행과 관광은 다양하고 회복력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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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여행 및 관광 부문이 글로벌 환경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여를 한다는 사실은 이번 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에서 강조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인 아흐메드 A. 알카디브(Ahmed A. Al-Khateeb)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이 산업에 필요한 집중력과 협력적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WEF 연차총회가 마무리되면서, 장관은 전 세계가 관광업의 놀라운 부활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 산업이 이제 완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2024년에는 해외 관광객이 14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관은 “세계는 우리가 지구와 삶의 질을 보호하면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활기찬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다. 우리는 산업의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환경적 책임의 균형을 맞추고 이 부문의 회복력을 보장하기 위해 집단적 행동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 내내 장관은 “신뢰 구축에서의 여행 및 관광의 역할(Travel and Tourism’s Role in Building Trust)”과 “앞으로의 여행 방식(The Way We Will Travel)”을 포함한 공식 WEF 패널에서 주된 목소리로 토론을 주도하면서, 다양한 부문 성장을 촉진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여행 및 관광 부문을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사우디 하우스(Saudi House)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확장: 사람과 장소 연결(Scaling Sustainable Tourism: Connecting People and Places)”을 탐구한 고위급 세션도 진행했다.
그는 알바니아 총리 에디 라마(Edi Rama), 유럽 교통관광 위원 아포스톨로스 치치코스타스(Apostolos Tzitzikostas), 스위스 관광청 최고경영자 마틴 니데거(Martin Nydegger), Trip.com 최고경영자 제인 순(Jane Sun) 등 저명한 리더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이들은 모두 전 세계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장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미래지향적 관광 전략에 맞춰, 관광부는 WEF 연차총회에서 새로운 투자 가이드인 “Hospitality Investor White Paper(호스피탈리티 투자자 백서)”를 출간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30년까지 400억 사우디 리얄(110억 달러)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GDP에 160억 사우디 리얄(40억 달러)을 기여하며, 16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진 비전 2030을 지원한다.
알카티브 장관은 또한 WEF의 “여행 및 관광의 미래: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 수용(The Future of Travel and Tourism: Embracing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 브리핑 문서에 전문가적 통찰력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와 부문 간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그로 인한 성장으로부터 전 세계 지역 사회가 혜택을 받도록 보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WEF 연차총회가 마무리되면서, 알카티브 장관의 참여는 글로벌 관광 산업을 재편하는 데 있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혁신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분야의 선도적 허브로 자리 매김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을 강화한다.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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