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도쿄를 먹는 팩맨’ 상영 시작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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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02:35
도쿄도 정부는 새로운 관광 자산을 만들고 도쿄의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내내 빛과 소리를 이용한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유명한 랜드마크인 도쿄도청 제1청사를 캔버스 삼아 다양한 예술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5만 명이 관람했다.
내년에 탄생 45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팩맨(PAC-MAN)을 소재로 한 신작 ‘도쿄를 먹는 팩맨(PAC-MAN eats TOKYO)’이 9월 28일부터 상영을 시작했다.
상영 첫날에는 팩맨이 직접 도쿄 메트로폴리탄 광장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과 포토 세션을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이 유명한 이벤트에 방문해 인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다.
도쿄도청 청사의 프로젝션 맵핑 쇼 ‘도쿄 나이트 앤 라이트(TOKYO Night & Light)’는 올해 2월부터 상영을 시작했으며, 붐비는 날에는 하루 1만 명이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성장했다. 높은 예술성과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유명 콘텐츠로 제작된 ‘도쿄의 밤을 채색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꼭 방문하길 제안한다.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 참조: https://tokyoprojectionmappingproject.jp/
작품 요약 및 하이라이트
도쿄도청 청사에 게임 보드가 나타나고 팩맨이 보드 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음악은 팩맨 게임 음악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에 강한 애착을 가진 트랙 메이커 하라구치 사스케(Sasuke Haraguchi)의 작품이다. 도쿄도청에서만 볼 수 있는 팩맨과 도쿄의 컬래버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 관광 프로모션 활성화
2023년 글로벌 파워 시티 지수(2023 Global Power City Index)(모리 기념 재단 도시 전략 연구소(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 The Mori Memorial Foundation))에 따르면, 도쿄는 런던과 뉴욕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지만 나이트라이프 부문에서는 30위에 그쳤다. 따라서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런던과 뉴욕 야간 관광의 야간 경제 규모는 2조엔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쿄에서도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야간 관광의 활성화는 도쿄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높은 예술적 스킬과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프로젝션 맵핑’은 도쿄, 더 나아가 일본의 새로운 야간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쿄도청 청사의 프로젝션 맵핑 ‘도쿄 나이트 앤 라이트’는 2024년 2월 25일에 시작되었고, 해외 방문객을 포함해 약 35만 명이 관람했다(2024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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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32258/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