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리조트의 새로운 도쿄 호텔 ‘1955 도쿄 베이’ 오픈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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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02:35
도쿄--(뉴스와이어)--일본 국내외 68개 시설을 운영하는 호시노 리조트는 도쿄 인근의 치바현 마이하마 신우라야스 지역에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콘셉트인 ‘올디스 굿디스’는 ‘가장 좋았던 시절의 미국’이라는 의미로, 경제와 문화가 크게 발전했던 1950년대의 미국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1955년은 세계 첫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해며, 호텔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의 관내 디자인은 당시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표현하고 있다. 테마파크의 구역에 있는 것처럼 테마파크를 나간 후에도 여운과 비일상적인 세계관에 잠기면서 체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굿디스에는 매력적인 것,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그 의미대로 세계관에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여행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는 더 좋은 호텔 서비스를 추구한다.
객실은 전 638실, 23타입이다. 벽지와 카펫, 소파 등은 1955년경 미국다운 차분한 느낌의 색채를 대담하게 조합한 컬러 사용으로 객실에서도 그 세계관을 느끼면서 지낼 수 있다. 전 객실에서 신발을 벗고 지내며, 함께 숙박하는 사람이나 취향에 맞춰 객실 타입을 고를 수 있다. 고로고로 침대가 설치된 슈페리어 룸도 준비돼 있다. 2대의 침대 너머에 고로고로 침대가 설치돼 있어 이름 그대로 뒹굴뒹굴 지낼 수도, 소파로서 가족 및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느긋하게 쉴 수 있다. 취침 시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어 최대 4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이다.
이른 아침이나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도 갓 조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에서는 덮밥류의 식사나 따뜻한 요리, 차가운 요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테마파크에서 돌아온 후에 출출함을 채우기에도 딱 좋다.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아침 6시부터 영업해 이른 아침 출발에도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파워 충전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nd 룸의 옆에 24시간 영업점인 ‘Food & Drink Station’도 있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과자나 다음날을 위한 가벼운 음식물 등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구입할 수 있다. 테마파크 여행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늦은 밤시간 도착이나 이른 아침 출발에 맞춰 음식을 제공해 쾌적한 체류를 서포트한다.
호시노 리조트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1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그리고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 개성적인 시설들을 갖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https://hoshinoresorts.com/ko/hotels/1955tokyo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