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트·요트쇼 ‘뒤셀도르프 보트 boot 2025’ 해양레저산업 부흥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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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02:35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boot 2025 (독일 보트/요트쇼)’가 2025년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해 전 세계 116개국에서 약 2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최신 기술, 혁신 제품, 해양레저 트렌드 발굴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전시회다.
세계 최대 보트/요트 전시회 ‘boot’ - 2025년 1월 18일~26일 개최, 티켓숍 오픈
boot 2025는 친환경 요트, 스마트 해양 기술 등 해양산업의 혁신적인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은다. 주요 전시 분야는 △보트 및 요트 △엔진 및 장비 △수상스포츠 △다이빙 및 스포츠피싱 △해양 보호며, 홀별 주요 참가사는 다음과 같다.
세일링 요트 - 15, 16홀
엑스요츠(X-Yachts), 잔느/베네토(Jeanneau/Beneteau), 뒤포(Dufour, 홀 위치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엑세스(Excess), 홀버그 래시(Hallberg Rassy), 콘테스트(Contest), 아멜(Amel), 사피어(Saffier), 솔라리스(Solaris), 그랑 솔레이(Grand Soleil), 라군(Lagoon), 발리(Bali)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다양한 세일링 요트 모델이 전시된다. 브랜드별 프리미어 행사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모터보트 및 모터요트
· 1홀: 잔느/베네토의 모터보트 전 라인업, 네덜란드 요트인 린센(Linssen) 및 엘링(Elling), 브라질의 셰퍼(Schaefer) 요트, 리넥스(Linex), 비크네스(Viknes) 등 다양한 보트가 출품한다.
· 3홀: 베이라이너(Bayliner), 플라이트보드(Fliteboard), 혼다(Honda), 카르닉(Karnic) 파워 보트, 머큐리(Mercury), 퀵실버(Quicksilver), 시레이(Searay), 스즈키(Suzuki), 토하츠(Tohatsu), 야마하(Yamaha) 등 모터보트와 아웃보드(선외기) 모터가 전시된다.
· 4홀: 액소파르(Axopar), 웰크래프트(Wellcraft), 드라칸 마린 파워캣(Dracan Marine Powercat), 프라이덴보 보트(Frydenbo Boats), 님부스(Nimbus), 쿼켄 보트(Quarken), 루반 블루(Ruban Bleu), 삭스도르(Saxdor), XO 보트 등 혁신적인 보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 5홀 슈퍼보트: 보쉬(Boesch), 파르도(Pardo), 카펠리(Capelli), 드 안토니오(De Antonio), 한세/피오르(Hanse with Fijord), 스트라토스 요트(Stratos Yacht) 등 럭셔리 슈퍼보트 브랜드가 전시된다.
· 6홀: 앱솔루트, 아지무트, 블루게임, 크란치(Cranchi), 페레티(Ferretti), 로이 익스플로러(Loy Explorer), 펄, 프린세스, 시레나(Sirena), 선시커, 월리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RIB 및 파워 RIB: 9홀
3D 텐더, 이탈보트(Italboats), 노스스타(Northstar), 피셸 부츠바우(Pischel Bootsbau), 타이거 마린(Tiger Marine), 웰리 보트(Whaly Boats), 윌리엄스 제트 텐더(Williams Jet Tender), 조디악(Zodiac), 짜르 포멘티(Zar Formenti)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고성능 RIB와 파워 RIB 모델을 출품한다.
첨단 기술관: 10, 11홀
10, 11홀에서는 최신 엔진 기술, 배터리, 보트 전기 시스템, 항해 및 통신 시스템, 담수 및 폐수 처리, 난방/에어컨 기술 등이 전시된다. 얀마르(Yanmar), 볼보 펜타(Volvo Penta)를 비롯해 후라칸 마린(Huracan Marine), 토키도(Torqueedo) 등 세계적인 엔진 제조사들이 참가하며, SVB와 같은 요트 및 보트 액세서리 전문 업체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수상 스포츠 및 액티비티
· 11, 12홀: 다이빙 관련 용품, 수중촬영 제품을 비롯해 다이빙 워크숍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13, 14홀: ‘데스티네이션 씨사이드’라 불리는 해당 홀에서는 하우스보트, 카누, 카약, 차터, 마리나 등 수상 레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 17홀: SUP, 웨이크보드, 카이트서핑, 윙포일러, 윈드서핑 등 프로 서퍼들의 치열한 경쟁을 관람하고, 전문가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 참가사 및 제품 목록은 11월 15일 발표됐으며, boot.com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 해양 문화 체험 및 부대행사
boot 2025는 비즈니스 방문객 뿐 아니라 가족 단위, 동호인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SUP, 다이빙 등 수상레저 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최적의 장비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어워드, 포럼이 개최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럽 요트 & 보트 어워드: 해양 레저계 오스카 상으로, 주요 혁신 제품을 미리 만날 기회 제공
· 오션 트리뷰트 시상식: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우수 프로젝트 및 기업 선정
· 블루 이노베이션 독: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킹 포럼
한국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국내 해양레저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레저선박 등록은 2008년 대비 2022년 약 3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정부는 최근 발표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규제 완화, 장비산업 발전,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해양레저 성장 순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boot 2025는 국내 기업과 지자체가 글로벌 해양 트렌드 및 기술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 및 예매 정보
boot 2025 입장권은 온라인 기준 1일권 21€, 이틀권 36€며, 보트 클럽 멤버십 가입 시 할인(2일권 19€) 및 라운지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가입은 무료며, 가입 시 전 세계 해양레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무역방문객 등록 시 30분 일찍 입장 및 전용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1일권 26€, 2일권 41€다.
관람 일수, 시간, 방문객 종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므로 boot.com에서 권종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로 하면 된다.
라인메쎄 소개
라인메쎄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회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 &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다. 글로벌 TOP 5 전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1947년 설립 이래 약 5000개의 전시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메디카(MEDICA), K, 인터팩(interpack), 프로바인(ProWein), GMTN 등 매년 40개 이상의 산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약 25개 전시회는 해당 업계 최고의 이벤트로 관련 전문가들이 반드시 참석하는 행사다.
웹사이트: http://www.rmes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