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청사에서 세계 최대 프로젝션 맵핑 쇼에 출연한 J팝 스타들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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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02:35
도쿄,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전 세계적 팬덤을 거느리며 일약 스타가 된 인기 J팝 듀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 쇼를 홍보하며 도쿄의 한여름 밤을 밝히는 데 일조했다.
여성 보컬 이쿠라(Ikura)(23세)와 남성 싱어송라이터 아야세(Ayase)(30세)로 구성된 듀오 요아소비는 경기를 앞둔 운동선수들의 정서를 표현한 신곡 ‘부타이니 타테(Butai ni Tatte)(무대 위에 서서(Standing on the Stage))’를 불렀다. 이 곡은 일본 공영방송 NHK가 스포츠 프로그램의 테마 곡으로 채택했으며, 첫 번째 나이트 앤 라이트 프레젠테이션 날짜가 공교롭게도 파리 올림픽 개막식 시기와 일치했다.
신주쿠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의 랜드마크인 도쿄도 청사 48층 건물 아래에 위치한 시티즌스 플라자(Citizens’ Plaza)에는 상영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운집했다. 그들은 벽에 걸린 육상 주자와 다른 운동선수들의 실루엣 이미지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나이트 앤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쿄의 나이트라이프를 채색할 새로운 관광 자원(new tourism resource to color Tokyo’s nightlife)’을 만들겠다는 TMG의 목표에 따라 추진되었고, 2월 25일 시작한 이래 5개월간 28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127m x 110m 면적에 투사되는 이 쇼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서 ‘가장 큰 건축용 프로젝션 맵핑 디스플레이(영구)’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5분 동안 몇 가지 프로젝션을 연결하여 상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영화 몬스터 고질라(Godzilla)와 일본 전통 우키요에(Ukiyo-e)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등 관객을 끄는 시리즈가 상영된다. 3.5분 길이의 ‘무대 위에 서서’는 당분간 매일 밤 상영될 예정이다.
‘밤 외출(night out)’이라는 뜻의 요아소비는 데뷔한 지 5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아는 이름이 되었다. 이 듀오의 히트곡인 TV 애니메이션 ‘오시노코(Oshi no Ko)’의 주제곡 ‘아이돌(Idol)’은 지난해 6월 일본 노래로는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로열티 측면에서 2024년 3월까지 올해의 일본 최고 인기곡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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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06935/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