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중 계획 1위는 귀성… 그러나 희망 1위는 해외여행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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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02:35
서울--(뉴스와이어)--SGI지속성장연구소는 매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번 9월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장인들은 추석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으며,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석연휴의 귀성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5.7%가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귀성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직장인들도 전체의 34.3%에 달했다. 귀성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을 연령대별로 분류한 결과 20대 16.4%, 30대 29.3%, 40대 39.7%, 50대 이상 60.3%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귀성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귀성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추석연휴 예정된 귀성 기간은 ‘3일(35.7%) - 2일(27.0%) - 당일치기(17.4%)’ 순으로 많아
‘귀성 기간에 대한 예정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기간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당일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17.4%, 2일 27.0%, 3일 35.7%, 4일 13.0%, 5일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연령대별로 분류했더니 20대에서는 당일이 31.6%, 2일 47.4%, 3일 15.8%, 4일 5.3%, 5일 이상은 0%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에서는 당일이 17.6%, 2일 41.2%, 3일 23.5%, 4일 14.7%, 5일 이상은 2.9%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당일이 17.4%, 2일 41.3%, 3일 26.1%, 4일 10.9%, 5일 이상은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에서는 당일이 5.4%, 2일 35.1%, 3일 32.4%, 4일 20.3%, 5일 이상은 6.8%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1일~2일정도의 일정을, 30-40대에서는 2일~3일 정도의 일정을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추석연휴 중 예정된 일정과 희망하는 일정에서 ‘해외여행’과 ‘귀성’이 큰 간극 보여… 해외여행은 ‘예정 6.6%, 희망 29.9%’인데 반해 귀성은 ‘예정 31.9%, 희망 8.9%’로 대부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나
예정된 추석연휴 일정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1위 귀성(31.9%), 2위 영화연극 등의 공연전시(16.6%), 3위 스포츠 테마파크 등의 야외행사(13.3%)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희망하는 일정에 대한 질문에는 1위 해외여행(29.9%), 2위 국내여행(20.8%), 3위 영화연극 등의 공연전시(11.5%)의 순으로 나타났다. 예정된 일정과 희망하는 일정 사이에 큰 간극이 있음이 발견됐다.
※ 조사 개요
· 조사 방법: 구글 설문
· 조사 대상: SGI회원 및 네이버 인사쟁이카페 회원
· 유효회답수: 350명
· 조사 기간: 2024년 9월 2일~6일
지속성장연구소 소개
지속성장연구소는 지속성장의 핵심을 ‘인적자본’으로 규정하고 있다. 내부 구성원의 역량강화가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인적자본강화를 위해, 1 리더십교육, 2 조직문화컨설팅, 3 인적자본공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리더십교육은 직무별로 리더십영역을 구분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조직문화컨설팅은 핵심가치전파와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번째 인적자본공시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되고 있는 ISO-30414 인증컨설팅을 말하는데, 이 분야는 지속성장연구소가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웹사이트: http://www.sg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