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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델라모레: 친퀘테레에 위치한 리구리아 지역의 상징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이 12년간 폐쇄 후 7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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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마조레, 이탈리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오랜 기다림 끝에 7월 27일 토요일, 비아 델라모레(Via dell’Amore)가 일반에 다시 개방된다. 바다 위에 자리한 900미터가 조금 넘는 길이의 이 트레일은 리구리아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세계에서 가장 멋지고 감동을 주는 유명한 길 중 하나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친퀘테레(Cinque Terre)라는 자연의 낙원에 위치해 있다.

2012년 산사태로 폐쇄된 비아 델라모레는 리구리아 지역과 정부의 수리지질 불안정성 관리 위원회(commissioner for management of hydrogeological instability)가 주도하고 리오마조레(Riomaggiore), 친퀘테레 국립공원(Cinque Terre National Park), 고고학, 미술, 조경 감독청(Superintendency of Archaeology, Fine Arts, and Landscape), 항만청장실(Harbour Master’s Office)의 협력으로 성사된 복잡한 재개발 이후 다시 개방됐다.

2300만유로를 넘어선 총투자액은 리구리아 지역에서 1200만유로를 지원하고, 문화부(Ministry of Culture)(690만),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300만), 시민보호부(Civil Protection)(150만)에서 추가 자금을 지원했다.

손상이 잘 되는 절벽에 위치했기 때문에 비아 델라모레의 재개방은 복잡했다. 복구 작업은 2022년 1월 14일에 시작돼 2024년 7월 19일에 완료됐다. 전문 업체들이 진행한 현장 작업에서는 헬리콥터를 이용해 자재를 운반하는 동시에 로프와 케이블에 매달린 암벽 작업자들이 절벽에 깊이 고정하는 작업과 스테인리스 스틸망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재개방 전날, 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비아 델라모레 개방식이 개최됐다. 리오마조레와 마나롤라(Manarola) 지역 사회는 관광부 장관 다니엘라 산탄체(Daniela Santanchè), 수리지질 불안정성 관리위원장 자코모 라울 지암페드로네(Giacomo Raul Giampedrone), 리구리아 지역 임시 대표 알레산드로 피아나(Alessandro Piana), 친퀘테레 국립공원 회장 도나텔라 비안치(Donatella Bianchi), 리오마조레 시장 파브리치아 페쿠니아(Fabrizia Pecunia)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재개방을 축하했다.

비아 델라모레만을 위한 디자인으로 장식된 열차가 당국과 동행했는데, 이 열차는 노선에서 계속 운행될 예정이다. 매력적인 불꽃놀이와 뮤직 쇼가 이날을 기념했다.

앞으로 리오마조레 마을은 이 트레일을 예약제, 제한적, 유료 출입의 야외 박물관으로 관리해 안전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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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09971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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