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오는 7월 두번째 확장 부스터팩 ‘유니즌 챌린저’ 발매 예정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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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02:50
성남--(뉴스와이어)--순수 국내에서 개발*하고,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에서 제작 및 유통하는 오프라인 카드게임(TCG) ‘루멘콘덴서’가 오는 7월 두번째 확장 부스터팩 ‘유니즌 챌린저’를 발매한다.
‘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카드게임하면 떠오르는 3대 요소인 턴제, 드로우, 운 요소를 덜어내고, ‘심리전’과 ‘실시간 동시 턴 진행’으로 플레이된다.
격투게임의 특징인 ‘상단, 중단, 하단’ 공격 방어와 ‘프레임 비교’ 심리전, ‘히트’, ‘콤보’, ‘카운터’ 등의 격투게임 단어를 쓰며, 자신만의 덱 빌딩이나 타 카드 게임의 요소인 ‘제외’(루멘콘덴서 게임 내 용어는 ‘브레이크’)나 ‘손패’ 등의 요소들이 충실히 구현돼 있다.
지난 2월 20일 캐릭터 6명의 스타터 덱으로 첫 공식 발매를 했고, 첫번째 확장 부스터팩인 ‘어웨이크닝 루멘’을 지난 5월 31일 발매했으며, 오는 7월 두번째 확장 부스터팩 ‘유니즌 챌린저’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부스터팩 2탄 ‘유니즌 챌린저’의 핵심은 신 캐릭터 ‘타오’다. 카운터(보드 게임에서 각종 수치를 올리는 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기존 캐릭터와는 크게 차별화된 재미를 주는 것에 집중했다.
전용 특성인 ‘팔괘엔진’으로 카운터를 쌓고, 최대치까지 쌓이면 강화 상태인 ‘조화’ 상태가 돼 크게 강화된 기술로 상대를 몰아치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사용한다.
‘타오’의 일러스트는 네이버 웹툰 작가인 ‘알타리(Rtari)’가 직접 맡아 부드럽고 귀여우면서도 박력 있는 매력적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타오’의 추가 외에도 기존 7인(루트, 델피, 니아, 키스, 울프, 비올라, 레브) 또한 신기술이 다수 추가돼 새로운 전략이나 더욱 강력한 포텐셜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
특히 어느 덱에서나 쓰일 수 있는 ‘중립’ 카드 역시 다수 추가되며 더욱 다양한 덱 빌딩 또한 가능해졌다. 인기 캐릭터인 울프, 비올라, 키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킨 카드의 추가도 빼놓을 수 없다.
루멘콘덴서 부스터팩 2탄 ‘유니즌 챌린저’는 총 64종의 신규 카드를 수록하며, 레어별로 따로 분류하면 161종이라는 큰 볼륨을 자랑한다.
이전에 발매한 부스터팩 1탄 ‘어웨이크닝 루멘’을 구매한 유저라면 ‘어웨이크닝 루멘’에 동봉됐던 ‘룰 카드’를 공인 매장에서 부스터팩 2탄 프로모션 카드와 교환이 가능하다. 50장은 프로모션 카드 1종, 100장을 모았다면 시크릿 일러스트의 ‘중립’ 카드 ‘스탠딩 가드’와 교환할 수 있다.
루멘콘덴서 부스터팩 2탄 ‘유니즌 챌린저’에서는 아쉽게도 룰 카드는 빠졌지만, 대신 박스의 날개 부분에 ‘교환권’이 있으니 잊지 말고 챙겨두도록 하자.
한편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루멘콘덴서 부스터팩 1탄 ‘어웨이크닝 루멘’ 발매기념으로 전국 카드숍 지점에서 공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 2시간 전에는 카드게임에 대한 강습회가 진행된다. 각 공인대회가 열리는 일정과 장소는 매주 ‘루멘콘덴서’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루멘콘덴서’ 개발사 야오니코믹은 드디어 루멘콘덴서 부스터팩 2탄 ‘유니즌 팰린저’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부스터팩 2탄에 대해서도 유저들의 많은 성원과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카드게임(TCG) ‘루멘콘덴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와 디스코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격투 TCG 루멘콘덴서 공식 SNS: https://x.com/lumen_tcg
대전격투 TCG 루멘콘덴서 공식 디스코드: https://discord.com/invite/jz9t89pW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