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쿨링 효율 극대화 위한 컨테인먼트 시스템 출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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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02:50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의 쿨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컨테인먼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컨테인먼트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내부의 서버가 내뿜은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혼합을 감소시켜 냉각 효율을 향상시키는 공기 차폐 장치다. 이를 이용하면 뜨거운 공기는 서버의 뒤쪽으로, 차가운 공기를 서버의 앞쪽으로만 흐르게 유도해 냉각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으로 공기를 차폐해 쿨링 효율을 높여주는 랙 차폐 시스템인 넷쉘터 아일 컨테인먼트(NetShelter Aisle Containment)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쿨링에 필요한 에너지의 불필요한 소모를 감소할 수 있으며, 냉각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기압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냉각 장치의 공기 흐름을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플로우 컨트롤러가 탑재돼 있어 팬 에너지를 최대 40%까지 절약할 수 있으며, 격리시키는 포드의 내부와 외부의 팬 압력을 불균일하게 맞춰 공기 누출을 최소화하는 압력 기반의 지능형 공기 흐름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전산실의 모든 규모 및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가볍고 견고한 ABS (고부가합성수지) 소재로 제작돼 설치 및 시운전이 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랙당 부하용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쿨링 시스템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쿨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컨테인먼트 시스템의 구축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넷쉘터 아일 컨테인먼트 시스템은 지능형 공기 흐름 관리를 통해 냉각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최적의 데이터센터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