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Frame Sync 기능 지원 글로벌 셔터 IP카메라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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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02:50
IP카메라 전문 제조업체 세연테크는 스마트 교통제어 시스템 혹은 LPR (자동차 번호판 인식)에 적합한 글로벌 셔터 IP카메라 모듈(모델명: FWC-EX2-9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M 해상도며, 주요 특징으로는 Frame sync 기능이 지원된다. Frame sync는 IP카메라 모듈에 있는 Frame sync 포트로, 각 모듈끼리 연결하면 영상 프레임이 동기화되는 기능이다.
다차선 고속주행 차량을 제때 감지하고 인식하려면 정확한 순간에 영상 촬영, 속도 측정, 차선 변경 감지 등이 필요하다. 또한 AI 영상 분석 정확도를 위해 같은 차량의 다른 각도 동일 시간 비교 분석도 요구된다. 객체 탐지 및 교통흐름 분석에서 시간차 오류를 줄이려면 IP카메라 간 프레임 동기화가 필수적이다. 만약 영상 촬영 타이밍과 Strobe LED 타이밍이 어긋나면 영상이 어둡거나 밝기가 불규칙해진다. 또, 프레임 간 노출 차이가 심해서 차량 인식률에 영향을 미친다. 야간은 Strobe LED 간섭으로 과노출이 발생할 수도 있다.
FWC-EX2-900 사용 시 여러 개의 카메라 모듈에 Strobe LED 1개 혹은 여러 개를 사용해도 영상 촬영 타이밍과 Strobe LED 타이밍이 정확히 동기화된다. 그러므로 여러 개의 IP카메라 모듈이 탑재된 복합 카메라 개발에 알맞다. 또한 Frame Sync 지원 별도 모듈을 통해 IP카메라 사이에 최대 20m가량 떨어져도 동기화된다. 그러므로 도로에 여러 개의 글로벌 셔터 IP카메라를 설치해도 Strobe LED 간섭 없이 쾌적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해당 모듈은 P-IRIS를 옵션으로 지원하며 MicroSD, DI/DO, 양방향 음성, 다양한 렌즈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세연테크에서 집중 육성하는 개방형 AI SDK도 적용 가능하므로 고객이 원하는 AI 모델을 올려서 AI IP카메라를 내재화할 수 있다.
세연테크는 IP카메라 원천 제조사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100% Made in Korea다. 6개월마다 바뀌는 TTA 보안 기준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공공조달 규격 준수와 TTA 보안인증이 필요한 고객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25년 4월 시행 예정인 국가정보원 보안인증 지원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해외 수출에 적합하도록 NDAA도 준수한다. 이미 대만, 미국 고객에게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에서는 AI 기반 LPR 및 자동차 특성 분석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세연테크 소개
세연테크는 20여 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갖춘 IP카메라 감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FlexWATCH’는 한국 서울에 위치한 세연테크 브랜드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술지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세연테크는 IP 모듈, IP카메라 완제품, 젯슨 캐리어보드 & AI Bridge, 영상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해 20여 년간 쌓은 노하우로 국내외 수십여개 제조업체, 또는 시스템 통합 업체와 교류하며 제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