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마음을 연습하는 상담실’ 출간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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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마음을 연습하는 상담실’을 펴냈다.
오윤미 저자는 청소년 상담사와 미술치료사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현재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로 근무 중이다. 이 책은 상담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사람들에게 심리상담의 의미와 필요성을 전달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상담은 특별한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며, 감정을 가진 누구나가 자신을 돌보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연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상담을 받는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상담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상담의 중요성을 학교라는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마음을 연습하는 상담실’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돼 상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학교상담의 실질적 역할과 필요성을 제시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상담에 대한 흔한 오해를 다루고, 상담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임을 설명하며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두 번째 장에서는 학교 상담실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며 상담이 단순한 경청 이상의 깊이 있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교사와 보호자가 상담에서 맡을 역할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네 번째 장에서는 위기 상황에서의 상담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 사례와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장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상담의 중요성과 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이중언어강사의 역할 등 문화적 이해를 통한 상담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상담을 좋아하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책 전반에 걸쳐 전한다. 상담실을 낯선 공간이 아닌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곳으로 여길 수 있도록 돕고, 감정 조절과 표현을 마치 줄넘기나 구구단 연습처럼 익히는 과정임을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음을 연습하는 상담실’은 독자들이 상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교사와 보호자에게도 실질적인 조언과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을 연습하는 상담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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