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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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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해양 환경 보전을 취지로 운영한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 성료(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 성료(사진=이니스프리)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서 운영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Green Wave, Green Isle (푸른 파도, 푸른 섬)’을 주제로 바다 환경 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운영 기간 동안 △5월 30일 제주 사계 해변 쓰레기 수거 △5월 31일 바다의 날 기념 어린이 환경교육 △6월 9일 제주 오조리 해변 일대 구멍갈파래 수거 활동을 펼쳤다.

구멍갈파래는 제주 해안에서 이상 번식하는 해조류로, 산더미 같이 쌓인 채 방치되면 부패해 악취를 일으키고,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밀물 때마다 조금씩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와 섞이면 쓰레기 산이 형성돼 수거와 처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수거한 구멍갈파래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조천읍지회(회장 강나루)에서 제주도 토종 종자 증식을 위한 생태 텃밭에 자연 비료로써 실험할 예정이다.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에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공감재단,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삼일회계법인,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코레일네트웍스, GKL사회공헌재단, HDC아이파크몰), 세이브제주바다, 공립 혼디 아동보호 센터, 김지환 업사이클링 작가,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로잉스튜디오, 하쿠다 임직원과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바다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의미를 담아 선크림과 장갑이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의 전성환 회장은 “제주 해변을 뒤덮고 있는 구멍갈파래와 쓰레기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제주 바다를 위해 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과 뜻을 모아 제주가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이니스프리에서 제주의 가치 보전을 위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소개

‘이니스프리(INNISFREE)’는 innis(섬)와 free(자유)의 ‘자유의 섬’을 뜻하며,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를 탐구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다. 2000년 브랜드 출범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거듭하며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제주 녹차를 활용해 탄생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해 다수의 고효능 자연주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nnisf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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