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선도기업 미미박스, 2024 ‘가족친화우수기업’ 선정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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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02:30
글로벌 K-뷰티 기업 미미박스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미미박스는 2024년 12월부터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정책 강화 및 여성 임직원 비율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미미박스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양립을 도울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Pet & Family Friendly Office’ 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육아기 근무시간 조정 제도, 임직원들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유연근무제도,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실제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한 구성원은 업무와 가정 사이의 균형을 찾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미미박스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는 “앞으로도 미미박스는 구성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족친화인증은 이러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미미박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 문화와 구성원의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미미박스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구성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과 더불어 글로벌 K-뷰티 리더로서 꾸준히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미박스는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형석 대표가 2012년에 창업한 K-뷰티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 ‘포니이펙트’, ‘카자’와 스킨케어 브랜드 ‘누니’, ‘아이듀케어’ 등 5개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틱톡과 소셜 미디어에서 특히 10~30대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와 함께 바이럴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미박스는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한국·미국·대만·일본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미미박스는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그중 북미 매출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미미박스 소개
미미박스는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형석 대표가 창업한 K-뷰티 기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이다. Formation 8 & Group, Goodwater Capital, Johnson & Johnson, Pear VC, Y Combinator 등 실리콘밸리의 선도적인 벤처 투자사로부터 2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8년 세계 최초로 미국 세포라와의 협업을 통해 ‘KAJA (카자)’ 라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지속적인 북미 시장 확장에 집중해 Amazon, ULTA Beauty, Macy’s, Nordstrom과 같은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왔다.
웹사이트: https://www.mbx.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