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시니어의 와인 소비 트렌드는 프랑스 와인이 주도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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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2:30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신중년의 와인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40세 이상의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최근 3개월 내 와인을 소비한 경험’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9.7%가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응답자에게 ‘최근 2년 내 와인을 구매한 경험’에 대해 묻자 78.6%가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자주 구매하는 와인 생산지’와 ‘가장 마시고 싶은 와인 생산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프랑스’ 와인이 각각 34.8%와 48.7%로 1위를 차지했다. ‘자주 구매하는 와인 생산지’ 2위는 ‘남미’(23.8%), 3위는 ‘이탈리아’(15.5%)였고, ‘가장 마시고 싶은 와인 생산지’의 2위는 ‘이탈리아’(17.1%), 3위는 ‘남미’(10.4%)였다.
또한 ‘상황에 따라 와인의 종류를 구분하는지’에 대해 묻자 ‘구분한다’는 응답이 56.4%로 과반수에 달했다. 이어 ‘최근 2년 내 식전 와인을 구매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0.3%가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와인의 종류를 메뉴와 분위기에 따라 구분하는 등 와인 소비 문화가 4060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대중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평소 구매하는 와인의 가격대’에 대한 질문에서 ‘3만원 이하’ 와인을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4~6만원 이하’가 28.6%, ‘7~9만원 이하’가 13.9%로 이었다. 해당 응답을 통해 신중년은 와인 구매 시 가격이 낮을수록 높은 구매율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적당한 가격의 와인과 퀄리티가 높은 국내 막걸리’ 중 하나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어떤 것인지 물었다. 응답자의 69.8%가 ‘적당한 가격의 와인’을 선택했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40대에서는 와인을 선택한 비율이 73.1%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70대에서는 52.4%가 와인, 47.6%가 막걸리를 선택하며 두 제품 간에 유사한 비율이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 인사이트 보고서 : 2024 와인 이용 트렌드 리포트: https://drive.google.com/file/d/1QrAukrva88EMje_bK5_-cyzb0IsK-Y-6/view?usp=sharing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af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