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델리즈 인터내셔널, ‘토블론’ 생산의 본거지인 스위스 베른 제조 시설에 최대 CHF 6500만 투자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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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02:30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나스닥: MDLZ)이 자사의 스위스 ‘토블론(Toblerone)’ 제조 시설에 최대 6500만 스위스프랑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실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회사는 스위스 베른에 토블론의 글로벌 우수성 센터(Center of Excellence)를 만들고, 전 세계에 브랜드와 초콜릿의 전문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1908년 토블론이라는 전통적인 브랜드가 설립된 곳이자 현재 전 세계에 판매되는 토블론 제품의 약 90%가 생산되고 있는 베른 시설을 확장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베른에 대한 투자는 프리미엄 초콜릿 부문에서 토블론의 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토블론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독창성, 그리고 글로벌 여행 리테일 시장을 선도하는 입지를 기반으로 한다.
2025년 가을 가동 예정인 최첨단 생산 라인이 베른 제조 시설에 곧 설치돼 프리미엄 초콜릿에 대한 성장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로운 라인과 함께 몬델리즈는 초콜릿과 누가(nougat) 제조 시설도 확장하면서 부지 인프라와 물류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투자 덕분에 베른은 토블론의 ‘우수성 센터’로서 브랜드와 초콜릿 전문성을 세계에 전파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투자는 지난 10년간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의 유럽 초콜릿 생산 네트워크 내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 건으로 평가된다.
2030년까지 초콜릿 업계의 넘버원 기업이 되겠다는 몬델리즈의 포부를 실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117년간 명성을 이어온 상징적인 토블론 브랜드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태세를 갖추고, 강력한 글로벌 인지도, 특별함, 세계 여행 리테일 비즈니스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브랜드의 성장 목표를 표명하고, 베른을 생산의 본거지와 심장부로서 확고히 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베른은 토블론 브랜드가 1908년에 설립된 곳이자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약 90%를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풍부한 유산의 증거로서 이제 곧 베른에서 생산된 토블론 판형 초콜릿 포장지에는 스위스 국기가 새겨져 초콜릿의 생산지를 강조하게 된다.
토블론 & 월드 트래블 리테일(Toblerone & World Travel Retail) 이안 리빙스턴(Iain Livingston) 사장은 “토블론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라며 “전 세계에 토블론 브랜드와 초콜릿 전문성을 제공하는 스위스의 우수성 센터는 프리미엄 부문에서 성공을 거두려는 브랜드의 성장 전략에서 핵심을 이룬다”고 밝혔다.
베른의 생산 시설 책임자 팀 스피켄바움(Tim Spickenbaum)은 “우리 공장은 수십 년 동안 토블레론 생산의 초석 역할을 해왔다”며 “현재 이미 일일 평균 400만 개의 토블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현대화 및 투자 계획을 통해 제조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삼각형 브랜드 아이콘의 본고장인 베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토블론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 토블론은 1908년 테오도르 토블러(Theodor Tobler)와 에밀 바우만(Emil Baumann)이 스위스에서 발명했다.
· 토블론은 발명자의 이름인 ‘토블러(Tobler)’와 허니 아몬드 누가의 이탈리아어 이름인 ‘토로네(Torrone)’를 재미있게 조합한 합성어로, 삼각형 모양의 판형 초콜릿이 특징이다.
· 1985년부터 토블론은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토블론 제품의 약 90%가 여기서 생산된다.
본 보도자료에 첨부된 추가 사진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040916250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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