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두들’ 및 ‘하이프’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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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의 ‘두들’ 및 ‘하이프’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가구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환경(UX·UI) △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일룸의 ‘두들’ 및 ‘하이프’는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실용성을 갖춰 제품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룸 ‘두들’ 시리즈는 자녀 중심으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균형 잡힌 공간을 조성하는 키즈 제품으로, 벙크베드, 수납장,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들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해 오랜 기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벙크베드는 아이가 성장하면 상단 침대를 분리해 1층 침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침대 하부의 수납장은 일반 수납장으로, 계단장은 협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작은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구조는 아이들에게 놀이와 휴식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차분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은 거실이나 침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일룸 ‘하이프’는 심플한 디자인의 다용도 디스플레이 선반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기능성 및 다양한 모듈 설계로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점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슬림한 메탈 프레임과 천공 패널이 적용돼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플립 도어처럼 사용 가능한 사선 패널은 멀티탭, 케이블선이 보이지 않도록 숨김 수납하거나, 디자인 서적 및 포스터 등을 올려놓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조성할 수 있다. 컬러는 △웜화이트 매트 △클로버그린 △마린블루 △매트블랙 총 4가지로 개인의 취향 및 공간에 맞춰 패널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외에도 일룸은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업 모션 테이블’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아이를 위한 기능성 책상인 ‘제롬 모션데스크’로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일룸의 베스트셀러인 ‘로이’ 시리즈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지속적으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일룸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거쳐 세심한 디테일로 구현하는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룸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편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도 감각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ilo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