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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운더즈,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으로 소비자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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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서비스 ‘마크 AI (Marq AI)’를 도입하며 자사 브랜드 위조상품 근절에 나선다.

더파운더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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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지난 10월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에서 토너와 클렌징 오일 카테고리 최상위권에 오르며 ‘아마존 톱 브랜드’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동, 미국, 중국 등에서 위조상품이 급증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중국 자오칭시 가품 생산 공장에서는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클렌징 오일을 모방한 위조품 2100여 개가 적발된 바 있다.

더파운더즈는 이 같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AI 전문 기업 마크비전과 협력해 ‘마크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마크 AI’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으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재해 브랜드의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서비스는 위조상품 유통이 활발한 중국과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11개국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큐텐, 쇼피, 라자다, 알리바바 등의 플랫폼이다.

더파운더즈는 이번 ‘마크 AI’ 도입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위조상품 제조사 및 판매자를 철저히 차단하고 소비자 권리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2019년 론칭 이후부터 지켜온 ‘고객 관점’이라는 아누아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파운더즈는 2017년 설립 후 2019년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를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이다. 아누아는 론칭 5년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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