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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우스-하이브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엄 실리콘웨어 브랜드 ‘델리원’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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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주방전문기업 마이하우스(대표 강제곤)와 신개념 주방용품을 기획·개발하는 하이브코리아(대표 박주현)가 플래티넘 리퀴드 실리콘 소재 기반의 주방·생활 용품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글로벌 실리콘웨어 브랜드 ‘델리원’(DeliOne, 대표 데니스 혼)과 1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리퀴드 실리콘백
왼쪽부터 하이브코리아 박주현 대표, 마이하우스 강제곤 대표, 델리원인터내셔날 Dennis Hon 대표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에 서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이브코리아 박주현 대표, 마이하우스 강제곤 대표, 델리원인터내셔날 Dennis Hon 대표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에 서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델리원은 일본 신에츠(ShinEtsu)와 손잡고 프리미엄 소재인 플래티넘 리퀴드 실리콘을 소재로 다양한 실리콘 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다국적 기업 이케아(IKEA) 실리콘 제품의 약 70%를 공급하면서 실리콘 주방용품 하면 델리원이라 할 만큼 탄탄한 입지를 갖고 있다.

이번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마이하우스와 하이브코리아 양사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식습관에 적합한 실리콘 주방 용품의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하이브코리아는 제품의 기획, 디자인, 생산 업무를 하고, 마이하우스는 그간 홈쇼핑 판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시제품의 평가, 시장 반응 시험 등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박주현 하이브코리아 대표는 “첫 제품으로 일회용 지퍼백을 대신할 실리콘 지퍼백으로 선정했다. 기존의 실리콘백은 지나치게 두껍고, 무겁고, 입구가 좁고, 딱딱해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며 완전히 밀폐가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이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설계했다. 색상도 많이 신경 썼다. 가소제가 추가되지 않은 투명 외에 핑크, 블루, 레드, 오렌지 등 ‘비비드 라인(Vivid Line)’과 코랄, 민트 등 ‘파스텔 라인(Pastel Line)’ 두 가지로 준비해 다양한 소비자의 색상 수요를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제곤 마이하우스 대표는 “고온 경화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기존 모든 실리콘백과 달리 델리원 실리콘백은 플래티넘 리퀴드 실리콘을 사용했다. 리퀴드 실리콘은 의료 부품이나 인체 삽입 보형물의 원료로 사용될 만큼 극도의 신뢰도와 안전성이 보장되는 소재다. 리퀴드 실리콘은 고온 경화 실리콘보다 투명도와 유연성이 뛰어나 주방용품에 사용하기에 최적의 소재라 생각한다”며 “사실 리퀴드 실리콘은 소재가 고가이고 금형 비용도 고온경화 실리콘용 금형에 비해 무려 네 배나 비싸 고민했으나 제품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과감히 선택했다”고 말했다.

데니스 혼 델리원 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델리원 브랜드가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한국의 두 파트너사와 함께 델리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하우스 웹사이트: https://smartstore.naver.com/maihaus
델리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lionekorea/

웹사이트: http://www.hivek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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