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박스와 신에츠화학, 세계 최소형 3D 센서용 광원 소자 암텔루스 공동 개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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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02:00
사이박스(SCIVAX Corporation)(본사: 일본 가와사키, 사장: 다나카 사토루(Satoru Tanaka), 이하 “사이박스”)와 신에츠화학(Shin-Etsu Chemical Co., Ltd.)(본사: 도쿄, 사장: 사이토 야스히코(Yasuhiko Saitoh), 이하 “신에츠화학”)이 3D 센서용 광원 소자인 암텔루스(Amtelus®)와 그 양산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Amtelus® 평가용 샘플 출하는 2024년 11월부터 시작되며, 제품 판매는 신에츠 화학이 담당할 예정이다.
사이박스는 지금까지 판매해 온 플라타누스(Platanus®)는 빛을 균일하게 확산 및 방사하는 광학 렌즈이며, 자동차 및 기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3D 센서 광원으로서 센서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한편, 최근 들어 3D 센서 기술이 활용되는 영역이 더욱 넓어지면서 광원 소자의 집적도와 성능이 향상되어야 하는 요구가 높아졌다. 하지만 기존의 캐비티 구조로는 설치 공간을 줄이기 어려운 점이 해결되지 않은 주요 문제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에츠화학은 고경도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다이싱 가공이 가능하고 필요한 광학 특성과 소자 보호에 필요한 밀봉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이 소재를 사용하여 사이박스는 Platanus®의 기능을 통합한 세계 최소형 광원 소자인 Amtelus®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 소자는 기존 소자와 비교해 훨씬 작은 사이즈를 달성해 실장 면적이 1mm2 이하로 기존 소자에 비해 크기는 10배 작고, 두께는 절반 이하이다.
Amtelus® 주요 기능.
·최소화된 크기
발광 소자의 장착 면적을 최소화하여 설치가 어려웠던 AR 글래스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개의 Amtelus® 모듈을 사용하면 더욱 정밀한 센싱이 가능하다.
·발광의 유연성
광학 렌즈인 Platanus®는 높은 설계 유연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조사 필드를 제공할 수 있어, 예를 들어 140도 이상의 넓은 범위 또는 높은 종횡비(120도×30도)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조사 필드를 갖춘 Amtelus® 모듈을 설계할 수 있다.
· 가격 경쟁력
첨단 나노 임프린트 양산 기술을 활용해 렌즈와 광원을 레진 패키지에 통합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을 제공한다.
신에츠화학과 사이박스는 향후 이 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특히 차세대 생명과학의 생체 센서 등이 유력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4524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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