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 일본 최초 4.8GHz 대역에서 AI를 사용한 6G 무선 인터페이스 실내 테스트로 처리량 최대 18%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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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02:00
NTT 도코모(NTT DOCOMO, INC.)가 NTT(NTT Corporation), 노키아(Nokia) 및 글로벌 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SK Telecom Co., Ltd.)과 협력해 일본 최초 AI를 활용한 6G 무선 기술의 4.8Ghz 대역 전파 실내 테스트를 수행하고 통신 속도가 기존 실내 방식 대비 최대 18%까지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도코모는 6G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이때, NTT, 노키아, SK텔레콤과 함께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무선 전파 전달 환경에 맞게 송수신 처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했다.
구체적으로 이 테스트는 AI 기반 기저대역 송수신 처리 기술을 활용해 통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처리 기술은 무선 전파 전달 환경에 따라 최적의 변조 체계를 설계하고 이를 무선 인터페이스에 적용하기 위해 노키아가 개발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수신 프로세스는 기존에 전파 채널을 추정하는 데 필요한 송신기와 수신기 사이의 알려진 신호(레퍼런스 신호)를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AI를 활용해 채널 추정부터 신호 검출까지 일련의 수신 프로세스를 한 단계로 구현한다. 그 결과로 전송 효율이 높아지고 통신 속도가 향상된다(그림 참조).
이 기술은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전파 전달 환경에 맞게 변조 및 복조 방식을 최적화함으로써 광범위한 무선 전송 사용 사례에 걸쳐 통신 품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도코모는 국내외 주요 벤더 및 해외 사업자와 함께 추가 테스트 이니셔티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코모는 6G R&D를 가속화하고 6G의 글로벌 표준화 및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에서 언급된 테스트 결과 중 일부는 11월 25일부터 2024년 NTT R&D 포럼 - 아이오운 인테그랄(NTT R&D Forum 2024 - IOWN INTEGRAL)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 자료 전문(https://www.docomo.ne.jp/english/info/media_center/pr/2024/1120_00.html)을 참조하면 된다.
NTT 도코모 소개
NTT 도코모는 9000만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선도적인 이동통신 사업자로, 3G, 4G 및 5G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경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세계의 연결(Bridging Worlds for Wonder & Happiness)’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코모는 글로벌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그 사업 범위를 모바일 서비스에서 종합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고 혁신을 주도하여 궁극적으로 글로벌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https://www.docomo.ne.jp/english/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55763/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