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 여자 중·고등학생 이공계 전공 체험 ‘2024년 미리가는 연구실’ 성료
뉴스포커스
0
6
10.29 02:00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사업단(센터장 배윤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은 최근 충북지역 여자 중·고등학생대상 이공계 전공 체험 ‘미리가는 연구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관심 있는 이공계열 해당 전공 분야에 대한 특강과 체험,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충북지역 여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과 연계해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로 찾아가 △생명공학분야에서 영장류 동물 모델 역할 △국가영장류센터 영장류 모델 활용 연구 △스마트폰 현미경 만들기의 과정으로 진행해 생명공학 분야로의 진학, 진로 등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명공학에 관해 더 알게 됐고, 원숭이를 관찰하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과학과 공학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직접 현미경을 만들어 관찰해보니 도움이 되고, 종이를 접어 스마트폰 현미경을 만들고 심장조직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청권역 충북지역 R-WeSET 사업단은 충북지역 여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 진학 활성화의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추후에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