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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다, 국방·방산 AI 솔루션으로 ‘DSK 2025’ 무대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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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기업 두구다(Doogooda Inc.)는 지난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에 참가해 고품질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국방·방산 분야의 새로운 협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고 밝혔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가운데)가 조용주 교수(예비역 준장, 왼쪽 첫번째), 배성오 두구다 국방사업본부장(오른쪽 첫번째), 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가운데)가 조용주 교수(예비역 준장, 왼쪽 첫번째), 배성오 두구다 국방사업본부장(오른쪽 첫번째), 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oing Good with Good Data’를 핵심 이념으로 내세우는 두구다는 AI, 빅데이터, 산업공학, 결정과학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융합해 복잡한 문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의사결정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의료·정치·상업·공공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정량적·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고객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론 시큐리티 국가 컨소시엄에 합류해 자율 드론 보안 시스템과 AI 기반 전술 기술을 비롯한 방산 산업 전반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해왔다.

배성오 두구다 국방사업본부장은 “이번 DSK 2025 참가를 통해 국방·치안·방산 분야에서 드론 및 무인 이동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기관과 만났다”며 “AI·빅데이터 기술과 드론 센서 정보를 결합해 위험 요소를 식별·예측하고, 자원 할당을 최적화하며, 신속한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등 고차원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는 “DSK 2025 현장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발굴해 ‘한국의 팔란티어(Palantir)’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두구다를 창업해 국내외 R&D와 정책분석 프로젝트 등에서 실무적 역량을 쌓아왔다.

두구다는 의료·정치·상권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컨설팅 플랫폼을 구축해 왔으며, ‘보다 빠른 아이디어 실험과 피드백을 통한 품질 개선’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다. 국방·치안 분야에서도 온톨로지(Ontology) 기반 분석을 적용해 복합적·고차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DSK 2025’ 참가는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최근 대전에 AI 국방기술 연구소를 공식 개소해 국방 AI 및 자율 드론 보안 시스템 분야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한 ‘DSK 2025’는 10년간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로 성장해온 ‘드론쇼코리아’를 확장·재편한 종합 행사로, 드론과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5차 산업혁명 기술 등 미래 항공산업을 아우르는 전시·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했다. 두구다는 이번 전시 참여로 국방·방산 관계자, 투자자, 다양한 산업 종사자에게 자사의 AI·빅데이터 역량을 선보이고,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두구다 소개

두구다는 빅데이터, AI 기반의 예측분석 스타트업이다. 두구다는 가입자 수가 7000만여 명에 이르는 미국 의료보험의 운용 효율성을 분석했고, 한국에서는 주요 의과대학, 기업과 협업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메디컬 애널리틱스를 수행 중이다. 임상, FDA 승인, 의료 사고, 보험 등 전 범위에서 안전과 비용이 연결되는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강점을 보여온 두구다는 최근 상권 분석, 정책 효율성 분석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oogood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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