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늘 축제’ 21일부터 3일간 세종서 개최… 풍성한 먹거리와 혜택 한가득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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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02:45
세종--(뉴스와이어)--한국마늘연합회(대표 오충규)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상은)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광장(세종특별자치시 나성로 96)에서 ‘2024 우리 마늘 축제’를 개최한다.
2024 우리 마늘 축제는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키는 일해백리(一害百利) 마늘’을 주제로, △도농상생 마늘 직거래 장터 △품평회 및 전시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우리 마늘 요리경연 대회 △너 마늘 위한 가요제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마련됐다.
또한 마늘 케이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와 음식 인문학 강연 등은 물론 마늘장사 만만세, 룰렛 이벤트, 보물 찾기, 퀴즈대회, 곰과 함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가요제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세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우수한 품질의 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한다. 각 지역별 다양한 품종의 마늘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직거래를 통해 해당 제품들을 할인된 금액으로 확보할 수 있다. 1kg, 2kg 등 소단위로도 판매해 소비자는 부담 없이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다.
우리 마늘 축제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의 고품질 마늘을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마늘 장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은품, 혜택 등을 마련했으니 가족과 단체, 친구들과 우리 마늘 축제장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늘연합회는 마늘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 등의 전방위적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산 마늘 산업의 발전과 마늘 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단체다.
한국마늘연합회 소개
사단법인 한국마늘연합회는 마늘 자조금 사업을 추진해 마늘 생산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마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설립됐다. 국산 마늘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조절 및 우량종구 사업 확대 △산지·품종별 수급 조절과 엄정한 유통체계 구축 △마늘 의무 자조금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