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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쓰리디, SSPA 전시회 참가… 제조 자동화 로봇으로 협동로봇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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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제어로봇 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가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Smart SMT&PCB Assembly 2025, 이하 SSP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 SSPA에서 제조 무인화 협력 첫 공개
폴라리스쓰리디, SSPA에서 제조 무인화 협력 첫 공개
앞서 폴라리스쓰리디는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파워오토로보틱스와 함께 제조 환경 무인화를 위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의 첫선을 보였으며, 3000명 이상의 업계 유관자가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수원에서 열리는 SSPA 전시회에서는 파워오토로보틱스의 i-시리즈(수삽 조립 공정의 무인화 시스템) ‘i12C’에 폴라리스쓰리디의 ‘제조 자동화 로봇’(AMR)을 연결해 공장 내 무인화에 대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라리스쓰리디의 제조 자동화 로봇은 사람과 같은 작업 공간에서 안전하게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으로, 삼성전자 구미 공장을 시작으로 7개 글로벌 사업부에 수출하며 업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협동로봇의 기준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삽입 로봇’과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로봇 기술 업체로, 폴라리스쓰리디와 함께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곽인범 폴라리스쓰리디 대표는 “당사의 제조 자동화 로봇은 공간 제약과 초기 비용 부담으로 로봇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에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산업 내 로봇의 진입 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투자 대비 효과(ROI)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폴라리스쓰리디 소개

폴라리스쓰리디는 AI 기반 자율 로봇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IT 기업이다. 서빙로봇, 배송로봇, 물류로봇을 100%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2025년 팔렛트 로봇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폴라리스쓰리디의 기술을 축적한 케플러(Kepler)를 통해 다양한 로봇으로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2026년 상장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polaris3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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