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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2024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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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는 2024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오피스, 투자 및 리테일 시장 보고서 등 총 3종으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오피스
2024년 1분기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2 pp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6% 상승했으며, 특히 YBD는TP타워의 준공과 더불어 여러 빌딩에서 상당 폭의 임대료 인상이 관측되면서 타 권역 대비 임대료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마곡 권역에 프라임급 오피스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어, 대형 면적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찾는 임차사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2024년 1분기 서울 및 분당 권역 오피스 빌딩은 총 8건이 거래됐으며, 거래 규모는 2.7조원을 기록했다. 오피스 선순위 담보대출 금리 하락에 따른 투자 활동이 재개되면서 거래 규모는 전 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1분기 거래 주요 특징으로는 연면적은 1만 평 내외, 거래 금액은 2000~3000억원 수준의 자산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으며, 매매가격 하락에 따라 오피스 캡레이트는 전 분기 대비 0.2 pp 상승했다. 매수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매각에 소요되는 기간 또한 과거 대비 길어졌다. 2024년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어(Core) 자산 중심의 거래와 함께 밸류애드(Value-Add) 투자 형태의 거래 또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테일
2024년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외국인 약 340만 명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약 89%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 관광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한남·이태원과 성수 상권에서 외국인 방문이 급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여행 정보를 파악하면서 한국인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상권을 더 많이 찾게 된 것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3년에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투자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9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shmanwakefield.com/k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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