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청, 대구지역 내 아이지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장 방문 및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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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02:45
성남--(뉴스와이어)--테크 에듀 전문기업 아이지는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청(Konza Technopolis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KoTDA) 소속 건축실행위원회(Construction Implementation Committee, 이하 CIC) 핵심 멤버 6명이 대구지역 공동실습소에서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지와 CIC 멤버들은 프로젝트 점검과 병행해 6월 21일부터 28일에 걸쳐 견학을 진행했다. 견학 기간 CIC 멤버들은 대구지역 공동실습소에 구축된 아이지의 체험학습형 교육장비를 살펴보고 스마트팩토리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확인했다.
이번에 CIC 멤버들이 살펴본 아이지의 교육장비는 도장 및 와인 스토퍼를 제조하는 무인 자동화 설비로, 현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구축해 실제 생산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아이지가 실습 중심 교육을 위해 대구지역 공동실습소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통합 운용 시스템이다.
아이지는 대구지역 공동실습소에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AMR, 각종 센서 등 다양한 설비를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실습 과정이 분리돼 데이터가 불확실했던 기존 교육과 달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스마트팩토리·반도체·이차전지 등 통합 운용을 통한 첨단 산업 인력의 육성에 특화됐다.
견학을 마친 CIC 멤버들은 이번 방문이 KoTDA가 진행 중인 Kenya-AIST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케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 케냐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허브로써 Kenya-AIST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CIC 멤버 리더이자 로봇 분야 전공 아벨 마야카 교수는 “아이지에서 구축한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시스템을 Kenya-AIST에 도입해 케냐의 젊고 촉망받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활용하고 싶다”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롤 모델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견학을 진행한 아이지 김권일 상무는 “국내 기술교육분야 선두기업인 아이지의 첨단기술 교육장비와 그 구축 사례를 케냐의 정부 관계자와 교수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냐 경제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교육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며, 세계 최고의 첨단교육 선도 업체로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겠다”고 해외기술교육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번 CIC 멤버들의 대구지역 공동실습소 내 스마트팩토리 견학은 케냐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과 케냐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지 소개
아이지(IEG)는 자동화 제조 공장 구축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및 관련 인력 양성에 필요한 스마트 러닝 팩토리, 전기·전자 첨단 제어 장비, 지능형 로봇, AMR (자율이동로봇) 등 다양한 산업군의 하드웨어 기반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시대와 연계된 하드웨어 기반의 라이브 트윈, AR 및 VR 등의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마케팅, 제조 분야 등 분야별 핵심 인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인력은 20여 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이며 고객 니즈에 대한 풍부한 대응 경험과 다수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품질이나 가격, 기술보다 더 소중한 고객 경험을 가치 있게 제공하고 있다. 아이지는 테크에듀와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지사 공장의 훈련장 및 교육장 제작을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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