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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 홀딩, 디지털 실크 웨이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카스피해 횡단 광섬유 케이블 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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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에서 2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그룹인 넥솔 홀딩(NEQSOL Holding)이 입찰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카스피해 횡단 광섬유 케이블 라인(Trans-Caspian Fiber Optic Cable Line)을 위한 1단계 공사를 시작했다고 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라인은 카자흐스탄의 국영 통신 사업자인 카자흐텔레콤(Kazakhtelecom)과 협력해 진행 중인 디지털 실크 웨이(Digital Silk Way)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 요소다. 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아제르바이잔과 카스피해를 거쳐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백본 광섬유 케이블을 설치해 디지털 통신 메가 회랑을 구축한다. 아제르바이잔의 백본 인터넷 제공업체이자 넥솔 홀딩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아제르텔레콤(AzerTelecom)이 프로젝트의 실행을 주도할 예정이다.

디지털 실크 웨이는 2억5000만달러 규모가 넘는 세계 최초의 이니셔티브로, 연결성을 높이고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며 수백만 명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이니셔티브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분인 카스피해 횡단 케이블 프로젝트에는 아제르바이잔의 숨가이트와 카자흐스탄의 악타우를 연결하는 380km 길이의 해저 광섬유 케이블 건설 공사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초당 최대 400테라비트의 속도를 지원하는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아제르텔레콤의 소유주이자 디지털 실크 웨이 이니셔티브의 주요 투자자인 넥솔 홀딩의 최고경영자 유시프 자바로프(Yusif Jabbarov)는 “카스피해 횡단 광섬유 케이블 라인은 디지털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으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터키,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영토에 걸쳐 디지털 통신 거대 통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요한 혁신은 높은 대역폭과 최소한의 지연 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최적의 최단 경로를 제공해 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들 국가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지역 전체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건설 과정은 해안 지역 및 해저 평가, 고품질의 내구성 있는 케이블 설계 및 생산, 운송 및 설치 등 여러 단계로 진행된다. 아제르텔레콤과 카자흐텔레콤은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넥솔 홀딩 소개

넥솔 홀딩(NEQSOL Holding)은 미국, 영국,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조지아, 튀르키예 등 11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국제 기업 그룹이다. 그룹은 암스테르담, 바쿠, 키이우에 3개의 본사를 두고 통신, 에너지, 기술, 건설 자재 전반에 걸쳐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넥솔 홀딩은 전 세계 약 250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s://www.neqsolholding.com/

아제르텔레콤 소개

아제르텔레콤(AzerTelecom)은 아제르바이잔의 선도적인 통신 사업자로, 통신사급 도매 통신, 디지털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에너지, 통신, 하이테크 및 건설 산업에 걸쳐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기업 그룹인 넥솔 홀딩(NEQSOL Holding)에 속한 아제르커넥트(Azerconnect) 그룹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카자흐텔레콤 소개

카자흐텔레콤(Kazakhtelecom)은 카자흐스탄 최대 통신사로, 국영 통신 사업자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유선 전화, 광대역 인터넷 액세스, 디지털 텔레비전, 모바일 통신 및 기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neqsolhol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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