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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 구리 역세권 재개발,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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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 구리(별내) 역세권 신탁방식 재개발정비사업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11월 12일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창동 구리 역세권 재개발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76-7번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8월 개통한 구리역 8호선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상권과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우수해 분양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창동 구리 역세권 재개발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특례가 적용 가능한 현장으로, 한국토지신탁은 해당 특례조항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특례란, 신탁사 사업시행시 전문성을 감안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한 것으로,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동시 지정이 가능해 인·허가 절차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3분기 기준 전국 32개 현장 3만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신규 사업 수주뿐 아니라, 기존 사업추진 현장들의 착공과 분양·입주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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