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200,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브로콜리새싹 설포라판 추출 최적화’ 포스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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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02:05
웰빙200(대표 박현준)은 브로콜리새싹에서 설포라판 추출 최적화를 위한 연구 성과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2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했다.
웰빙200은 지난 4개월간 브로콜리새싹에서 설포라판의 최적 추출 조건을 연구해 왔으며, 이 연구는 설포라판의 정량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발표는 상용화 공정의 1/3을 완성한 중요한 단계로, 웰빙200의 박현준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필요한 설포라판 함량을 확보함으로써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연구에 자문과 시험 지원을 제공했다.
웰빙200은 현재 경기도 기술닥터 지원제도를 통해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찰 임상을 위한 설포라판 기능성 보충제 시제품 제조’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번 설포라판 추출 최적화 연구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초 연구이며, 2024년 연내 시제품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제품이 완성되면 관찰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웰빙200은 생활 속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생활건강식품사업부’와, 암, 치매, 당뇨, 비만, 수면 등 노화대응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헬스에이징식품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두 사업부 모두 건강수명연장이라는 동일한 웰빙200 식품사업의 목표 아래에, 시장에서 가치 있는 역할에 도전하고 있다.
박현준 웰빙200 대표는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사회문화가 됐다고 강조하며 “웰빙200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사회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찾고 제공함으로써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