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조지 의과대학, 2025년 1월 입학 지원서 접수… 한국 학생 지원 독려
뉴스포커스
0
17
11.15 02:05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약칭 SGU) 의과대학이 2025년 1월 입학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한국 의대 지망생들의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SGU는 연간 세 차례(1월, 4월, 8월) 입학생을 모집하는 탄력적인 입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SGU의 명성 높은 트루 블루(True Blue) 캠퍼스는 학생들이 개인 및 학업 일정에 맞춰 의학에 대한 열망을 추구할 수 있는 유연한 경로를 제공한다.
SGU의 2025년 1월 입학 학기에 등록하면 경력을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임상 실습을 조기에 시작해 의료인이 되기 위한 여정에서 앞서갈 수 있다: 1월 입학생은 프로그램을 더 빨리 시작하는 만큼 임상 실습과 레지던트 과정도 더 일찍 시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습 경험을 앞당기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으며 레지던트 지원 시 경쟁 우위를 확보해 의료 경력을 더 빠르고 성공적으로 쌓아갈 수 있다.
· 소규모 수업으로 개인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월 입학생은 규모가 적어 보다 개인화된 학습이 가능하며, 교수진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더욱 깊이 있는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친밀한 학습 환경에서 보다 심층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 비전통적 경로의 학생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1월 입학은 공백이 있는 학생이나 경력 전환자, 12월 졸업자 등 학업 경로가 전통적이지 않은 학생에게 적합하다. 의과 대학으로 원활하게 전환해 학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진로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데이비드 안토니즈(David Anthonisz) SGU 국제학생 모집 총괄이사는 “SGU 의대는 전 세계 학생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유연한 입학 주기를 제공한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1월 입학은 기다림 없이 의학교육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1월 입학은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열어준다. 학생들은 포괄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의료 전문가를 꿈꾸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이 될 수 있다. 또한 SGU에서 공부하며 자신감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현대 의학의 도전에 맞서 나갈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이로써 전 세계 의료 시스템에 의미 있게 기여할 준비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SGU 웹사이트(SGU’s website)에서 SGU 의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세인트조지 의과대학(St. George’s University) 소개
1976년에 설립된 세인트조지대학교(SGU)는 세계적인 학문적 우수성의 중심지이다. 150여 개국[*]의 학생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SGU는 독보적인 글로벌 시각을 지닌 진정한 국제 교육 기관이다. SGU 의과대학은 그레나다 의학 및 치과 협회(Grenada Medical and Dental Council)의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 의학교육 연맹(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의 인가를 받았다. SGU는 4년제 의학박사(MD)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5년, 6년 또는 7년 트랙을 통해 전 세계 여러 교육 시스템에서 MD 학위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도 있다. SGU는 미국과 영국에 75개 이상의 제휴 병원 및 보건 센터로 구성된 대규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그레나다 또는 영국에서 의료 경력을 시작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1981년부터 2024년까지 의학 박사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 수 기준.
웹사이트: https://www.sg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