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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직장인 정신건강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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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2024년 10월 16일(수)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일과 삶의 균형: 정신건강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국립나주병원 일과 삶의 균형 정신건강혁신 심포지엄’ 포스터
‘2024년 국립나주병원 일과 삶의 균형 정신건강혁신 심포지엄’ 포스터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정책과 김유라 서기관,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해 직장 내 스트레스가 번아웃과 우울증을 넘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환기하고, 위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직장인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포지엄 1부는 △당신의 멘탈은 안녕하신가요?(서정석 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정신건강정책혁신방안(김유라 보건복지부) △직장 내 트라우마 사건 현황과 개입 사례(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근로자 정신건강관리:현황과 미래(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국립나주병원 직장인 정신건강사업 사례(정유란 정신건강사업과장)에 대한 주제로 강연과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3부에서는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 4인과 직장인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전 국민 대상으로 하며, 참석 방법은 포스터 상단 QR코드 스캔을 통한 참석 신청 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195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불안장애 클리닉,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등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8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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