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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을 응원하는 RMHC Korea, 가정의 달 의미 있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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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장기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는 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주거복지시설인 ‘Ronald McDonald House (RMH) 양산’을 병원 옆에 건립해 운영 중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가 지난 5월 3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RMHC와 하우스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 제품 간식꾸러미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아픈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왼쪽부터 첫번째)과 안수인 대표(왼쪽부터 네번째),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정재민 병원장(왼쪽부터 세번째)과 병원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왼쪽부터 첫번째)과 안수인 대표(왼쪽부터 네번째),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정재민 병원장(왼쪽부터 세번째)과 병원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아이들이 RMHC와 하우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아이들이 RMHC와 하우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정성을 다해 각자 개성 있게 하우스를 꾸미는 모습을 지켜보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정재민 병원장과 관계자들은 모처럼 따뜻한 분위기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아픈 아이들을 위해 참여형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RMHC Korea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아이들을 간병하고 있는 보호자들도 병원에서 치료받느라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최한 RMHC Korea의 제프리 존스 회장과 안수인 대표는 좀처럼 병원 로비에서는 들을 수 없는 웃음소리와 활기찬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고,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더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RMH 양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봉사자와 함께 진행했으며, RMHC Korea를 후원하고 있는 비알코리아와 매일유업의 후원 제품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RMHC Korea는 중증질환 소아환자의 70% 정도가 지방에서 수도권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치료를 다니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 62개국의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RMH가 대한민국 서울에도 건립돼 운영될 수 있도록 장거리 치료로 지쳐가는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줄 ‘RMH 서울’의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가족 걷기 대회를 맥도날드 및 파트너사와 함께 오는 5월 26일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타이슨푸드, 코리아후드써비스, 빔보QRS코리아, 비알코리아, 세포라 등이 RMHC Korea에 후원을 하며, 지난 5월 7일 참가 신청 접수 시작 후 18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 RMHC Korea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한 기부문화의 사회적 실천을 통해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인 RMH 서울이 하루빨리 건립돼 많은 아픈 아이들의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소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는 2007년 세계에서 51번째로 설립됐고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바로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즉각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 세계 62개국 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rmh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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