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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 일본서 미니쉬 임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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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선 홍준기 원장(서울대학교 치과보철학 박사)의 강연이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치과의사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홍준기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이 지난 17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홍준기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이 지난 17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21일 치과업계에 따르면 홍 원장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에서 세 번째 강연자로 연단에 올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22년 미니쉬아카데미를 수료한 그는 현재 미니쉬멤버스클리닉인 광화문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 홍 원장은 임상에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일반 치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증례에서 미니쉬를 적용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중장년층 환자들은 치주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기존 임플란트나 보철물 상태 등 전반적인 치아 노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미니쉬는 치료 기간과 효과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근관 치료 후 크라운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 사례를 들며 “건강한 치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크라운 대신 미니쉬를 선택하면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며 “이는 장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정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다면 미니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정이 필요하면서도 치아의 형태나 색상 개선이 필요하다면 미니쉬는 효과적”이라며 “다만, 치아의 돌출도와 치열궁 형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원장은 “현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의 자신감과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생체모방 치의학, 접착 치의학, 최소침습 치료, 안티에이징, 디지털 치의학, 심미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미니쉬가 환자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화문 더스퀘어치과에서는 ‘아름다운 젊음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환자들의 젊고 조화로운 미소를 디자인하기 위해 미니쉬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소개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 치과 운영에 필요한 가공 장비, IT 시스템, 치과 재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치과의사를 교육하는 미니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미니쉬로 대체해 전 세계인이 ‘내치아 평생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inish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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