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연료에서 친환경 미래로의 이행… 옥스퍼드대-EBC Financial Group, 무엇이 우리의 행동을 제약하고 있는가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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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02:20
기후 변화와 경제 불안정이 초래하는 이중 위기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옥스퍼드대 경제학부가 EBC Financial Group (EBC)과 공동으로 ‘경제학자들은 실제로 무엇을 하는가?’(WERD) 시리즈의 주요 세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학계와 금융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경제 시스템을 환경 지속 가능성과 연계하는 동시에 시급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전략을 모색했다.
◇ EBC Financial Group: 책임감 있는 트레이딩과 지속 가능한 혁신 지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 중인 EBC Financial Group은 종합 브로커리지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외환, 원자재, 지수 등의 트레이딩 기회를 연결해주고 있다. 주요 금융 허브와 신흥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EBC는 트레이더에게 혁신적인 툴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의 진화하는 과제 해결을 위한 협업 촉진에 나서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외환 파트너이자 유엔의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 파트너인 EBC는 지속 가능성, 형평성, 책임 있는 거래 관행으로 정의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BC가 WERD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은 기후 및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 시장과 학술 연구의 연결이 점점 더 시급해지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EBC는 실행 가능한 전략에 대한 공유된 대화에 기여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맞추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강조하는 사고 리더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됐다.
◇ 경제를 성장시키면서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토론의 핵심은 금융과 환경 보호가 보편적으로 공유되는 관심사라는 인식이었다. Chiavari 박사는 기후 변화의 경제적 비용에 대한 인상적인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산업혁명 이후 전 세계 GDP의 급격한 성장을 화석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인한 환경적 피해와 나란히 비교하며 설명했다. Chiavari 박사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에 있어 탄소의 사회적 비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메시지의 핵심은 탄소 배출로 인한 광범위한 사회적 비용을 정량화하는 탄소 사회적 비용 개념이었다. Chiavari 박사는 “탄소세는 환경적 필요성뿐만 아니라 경제적 필요성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기업과 개인 모두를 지속 가능한 선택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고 질문을 던지며 “라디에이터를 켜면 방이 더 따뜻해진다는 이점은 이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제 비용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Chiavari 박사는 탄소세는 에너지 소비 자체보다는 탄소 배출량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그는 “탄소세는 탄소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지 에너지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런 이유 때문에 민간 부문과 사람들, 바로 여러분과 우리들, 내 개인적으로도 화석 연료에서 대체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엄청난 인센티브를 창출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나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대체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엄청난 인센티브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논의의 토대를 중심으로 토론에서는 Banu Demir Pakel 박사의 사회로 경제 성장과 기후 회복력을 연계하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 다양한 관점의 패널 토론을 통한 정책, 재정, 행동의 연결 고리 탐색
패널 토론에서는 경제 성장과 기후 회복력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봤다. 패널리스트는 각기 다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스템이 이 두 가지 필수 과제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Chiavari 박사는 기후변화 대응의 글로벌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배출은 국경을 초월하며 국제적인 공조 대응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한 국가의 엄격한 기후 정책으로 인해 배출량이 규제가 약한 지역으로 이동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탄소 누출의 위험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완화하기 지속 가능한 관행으로의 전환이 공평하고 포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과 혁신을 장려하는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말했다.
Ranger 박사는 “이것은 단순히 비용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관한 문제”라며 기후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기회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기후 위험을 해결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설명하면서 대중의 내러티브를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Ranger 박사는 효과적인 기후 행동이 큰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연간 최대 7조달러에 달하는 화석 연료 및 기타 환경에 해로운 보조금을 재생 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arret CEO는 금융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인센티브를 지속 가능성 목표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기관의 수익 중심적 특성을 강조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수용하는 데 있어 금융 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공유했다. 금융 시장은 주주든 투자자이든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는 게 그것이다. 그는 정부가 시행 가능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조정이 의미 있는 기후 행동으로 금융 부문의 영향력을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Barret CEO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프레임워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ESG가 형식적인 운동이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순히 피상적인 규정 준수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성을 보장하고 측정 가능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보다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Barret CEO는 기후 ‘클럽’에 대한 토론에서 분열된 글로벌 노력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성공하려면 모든 주요 업체를 포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부 지역에서 달성한 배출량 감축이 다른 지역의 배출량 증가로 인해 상쇄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점이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공동의 진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두가 달성 가능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지속 가능한 경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기업, 개인이 취해야 할 실질적인 조치는 무엇일까.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해 사회자와 패널들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기업, 개인의 협력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 정부의 역할 정책과 계획
Demir Pakel 박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있어 교육과 인식의 중요성, 특히 변화를 주도하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Demir Pakel 박사는 “정부의 역할은 인식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기후 변화의 결과에 대한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조명했다. 그녀는 민간 부문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행동을 유도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는 모든 수준에서 행동을 계획하고 유도하는 일차적인 책임을 지는 복잡한 네트워크”라고 언급했다.
Demir Pakel 박사는 “민간 부문은 정부에 비해 확실히 단기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따라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며, 정부는 민간 부문과 소비자 모두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또 다른 역할이 있다”고 부연했다.
◇ 시장 인센티브와 탄소세
Chiavari 박사는 시장 실패를 바로잡기 위한 수단으로 특히 탄소세를 통한 정부 주도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 배출의 사회적 비용을 에너지 가격에 반영함으로써 정부가 보다 책임감 있는 소비와 투자 결정을 장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내러티브의 변화: 긍정적인 전환
Ranger 박사는 현재의 기후 행동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돌아보며 문제의 상당 부분이 인식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현재 뭔가 잘못되고 있으며, 그중 많은 부분이 인식 측면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정부는 대중이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에너지 안보와 공중 보건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즉각적인 이점에 대한 인식 부족이 현재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Ranger 박사는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변화를 둘러싼 내러티브가 많은 비용을 수반하고 부담스러운 도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는 내러티브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그런 견해에 동의하지 않으며, 그 같은 인식은 증거에 의해서도 뒷받침되지 않는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지금 우리가 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투자를 지연시키고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모든 증거는 우리가 올바른 정책을 마련하고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면 정의로운 전환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더 유익한 경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Ranger 박사는 화석 연료 보조금을 예로 제시하며 보조금의 방향 전환이 어떻게 긍정적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지 역설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는 화석 연료 보조금에 연간 5조~7조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다. 이를 중단하고 청정 기술에 투입한다면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 행동에 내재된 경제적 기회를 강조하는 대중 담론의 전환을 촉구했다. Ranger 박사는 “우리는 사람들이 이것이 긍정적인 전환이라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며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데 있어 학계와 전문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또 “좋은 정부 정책을 통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일자리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anger 박사는 끝으로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은 것은 정부가 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 해결을 위한 경로가 있다. 이것이 바로 투자자와 대중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다’라는 적극적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과 개인의 역할: 책임과 혁신
Barrett CEO는 기후 변화를 위한 행동에서 기업과 개인이 갖는 역할과 관련해 솔직한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금융 부문의 수익 중심적 특성을 강조하며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없이는 지속가능성 노력을 주도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금융 시장은 스스로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다. 행동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융 부문이 방향을 정하고 한 가지 주제에 열정을 갖게 되면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정책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arrett CEO는 유권자이자 소비자인 개인이 갖는 역할과 관련해 개인의 선택이 정책과 기업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정책은 유권자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실현될 것으로 기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인은 지속 가능한 관행을 우선시하고 정책 입안자에게 책임을 지움으로써 체계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Barrett CEO는 또 ‘틱 박스(tick-box)’ ESG 프레임워크와 같은 피상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을 보였지만 금융의 잠재력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금융은 엄청나게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금융은 산을 옮기는 거대한 일을 행할 수도 있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인센티브와 무엇이 걸려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정치 사이클에서 미래지향적인 전략으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기후 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장기적인 노력을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을 포함한 WERD의 ‘거시경제와 기후’ 에피소드 전체 세션은 유튜브(https://youtu.be/MD5vaMjQdkc)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옥스포드 경제학부 소개
옥스퍼드 경제학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학계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연구의 깊이와 다양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역동적인 신진 학자 커뮤니티와 높은 평가를 받는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2024년 경제학과는 가디언이 선정한 영국 내 학부 교육 부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순위는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우수성을 이루기 위한 경제학과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하며, 세계 최고의 경제학과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경제학과는 교육 분야의 성과를 넘어 혁신적이고 혁신적인 경제 연구를 생산하고, 학계 밖의 경제 정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차세대 연구자 및 연구 리더를 개발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ERD) 소개
WERD (What Economists Really Do)는 경제학 연구에 영감을 주고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을 공유하기 위해 옥스퍼드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운영하는 대외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후 위기 문제부터 노동 시장 차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옥스퍼드 경제학자들은 전 세계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하여 정책을 개선하고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2025년에 네 번째 시리즈를 맞게 되는 이 성공적인 공개 웨비나 시리즈에서 경제학이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를 밝히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EBC Tech Limited 소개
금융 중심지 런던에 설립된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 이하 EBC 그룹)은 금융 중개, 자산 관리, 종합 투자 솔루션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유명하다. 런던, 시드니, 홍콩, 도쿄, 싱가포르, 케이맨제도, 방콕, 리마솔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 걸쳐 개인과 전문가,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EBC 그룹은 최고 수준의 윤리 기준과 국제 규제 준수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EBC 파이낸셜 그룹(영국)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규제를 받으며, EBC 파이낸셜 그룹(호주)은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의 규제를 받고, EBC 파이낸셜 그룹(케이맨)은 케이맨제도 통화당국(CIMA)의 규제를 받고 있다. EBC 그룹의 핵심 부서에는 주요 금융 기관에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노련한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플라자 합의부터 2015년 스위스 프랑 위기 사태까지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경제 사이클을 노련하게 헤쳐 나가고 있다. EBC 그룹은 윤리적 기준에 대한 엄격한 고수, 존중감, 고객 자산의 보안을 가장 중요시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투자자 모두에게 최대한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 EBC는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외환 파트너로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의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BC는 글로벌 보건 성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유엔재단의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인 ‘United to Beat Malaria’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2024년 2월부터 EBC는 옥스퍼드대학 경제학과에서 진행하는 대중 참여 시리즈 ‘경제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What Economists Really Do)’을 지원하며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사회 문제에 경제학을 적용함으로써 대중의 이해와 대화를 장려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