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모스크 2곳의 수호자, 사우디 리얄 심볼 승인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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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전
‘성스러운 모스크 2곳의 수호자(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King Salman bin Abdulaziz Al Saud)이 2월 20일(현지 시간) 사우디 리얄(Saudi riyal) 심볼을 승인했다. 이는 사우디 화폐의 정체성을 강화할 역사적인 조치이다.
알 사야리는 이번 결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 정체성이 국내적, 지역적, 국제적으로 강화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관련 기관의 조율을 거쳐 금융 및 상업 거래에 새로운 심볼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 사야리는 이번 이니셔티브의 목표가 국가 정체성과 문화적 소속감을 고취하고, 국가 통화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요 글로벌 경제 및 G20 회원국들 사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에서 국가 통화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총재는 이 성과를 가능하게 한 협력의 노력을 인정하며, 사우디 문화부, 미디어부, 표준계량품질기구(Saudi Standards, Metrology and Quality Organization) 등 SAMA가 주도한 심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최고의 기술 표준에 따라 개발된 사우디 리얄 심볼은 사우디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담아내고 있으며, 아랍 캘리그라피에서 유래한 서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화폐 이름인 ‘리얄’이 새겨져 있다. 이 심볼은 국내적, 지역적, 국제적 맥락에서 사우디 리얄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모든 금융 및 상업 거래에서 사우디 리얄을 지칭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비전 2030’ 의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볼의 출범은 사우디아라비아 금융 시스템의 중요성과 지역적, 국제적 역할 증대를 공고히 해준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210713/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