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브, AI 기반 법인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전면 무료화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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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02:20
클로브(운영사 브이원씨, 대표 도은욱)는 AI를 활용한 법인기업 재무관리 소프트웨어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현금흐름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시간 소요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기업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클로브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최적화하며,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현금흐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간편한 연동과 자동화된 자금 관리 기능 제공
클로브는 흩어진 금융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주는 간편한 연동 기능을 제공하며, AI 및 사용자 설정 규칙을 활용한 자동 라벨링 알고리즘을 통해 기초 장부 정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실제 입출금 데이터를 반영한 실시간 현금주의 손익 계산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예측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기업별 맞춤 기능을 강화해 지점, 사업부, 프로젝트 단위별 손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이체까지 모든 금융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이유
클로브는 단순한 재무관리 기능을 넘어 클로브 금융이라는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즉 고객이 클로브를 통해 현금흐름을 관리하다가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해야 할 때 클로브 금융을 이용하면 금융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클로브는 재무관리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클로브는 출시 후 1년 만에 법인 가입 고객 2200여 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크라이치즈버거 정도환 대표는 “클로브 출시 초기부터 재무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왔는데, 다양한 지점들에 대한 현금흐름 관리 업무가 효율화됐다. 무료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브 도은욱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현금흐름 관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께 더욱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원씨 소개
브이원씨는 기업의 올바른 자금 집행 의사결정을 돕는 현금흐름 관리 솔루션 ‘클로브’를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자동 라벨링을 중심으로 통합 재무 데이터 조회, 현금주의 손익 분석, 세금계산서 발급, 하나은행 이체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국내 최초의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과 브랜드를 통합해 자금 관리부터 조달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로브는 모든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통합 데이터 조회, 현금흐름 분석 및 추정, 미수금·미지급금 관리 등 기업 자금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클로브 블로그: https://blog.naver.com/clobe_ai
웹사이트: https://clob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