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비스타-토스뱅크, CentOS EOL 연장 지원 서비스 ‘MVShield’ 계약 체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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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02:20
글로벌 리눅스 전문기업 몬타비스타 소프트웨어(MontaVista Software LLC)는 토스뱅크와 CentOS EOL (End of Life, 지원 종료) 연장 지원 서비스인 ‘MVShield’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entOS는 현재 RHEL (Redhat Enterprise Linux)의 업스트림 프로젝트(Upstream Project)인 CentOS Stream을 제외한 모든 버전의 커뮤니티 지원을 중단한 상태로, 보안 취약점 패치와 버그 수정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CentOS를 사용하는 많은 IT기업과 공공기관에서 CentOS 지원 종료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상황이다.
몬타비스타의 MVShield는 △CentOS △RockyLinux △Ubuntu 등 다양한 오픈소스 기반 리눅스 운영체제의 수명 주기를 연장해 IT 인프라와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정기적인 풀 빌드(Full Build)와 품질 검증(QA)을 통해 지원 종료된 리눅스 배포판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글로벌 기술지원센터 및 지역별 지사를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리눅스 버전을 위한 정기 보안 취약점 패치와 보안 보고서를 제공해 각종 인증 심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의 특수 요구에 맞춘 백포팅 및 커스텀 패키지 유지보수, OS 보안강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이러한 기술력과 비용 효율을 고려해 여러 후보 중 MVShield를 선택하게 됐다.
몬타비스타 김정훈 한국 지사장은 “MVShield를 통해 EOL 버전의 리눅스 배포판을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용등급의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 제조, 금융, 전자상거래, 공공부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MVShield 서비스가 채택되고 있으며, MVShield 서비스의 기존 고객들은 OS 변경 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고민 없이 이미 수년간 안정적으로 기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MontaVista는 몬타비스타 소프트웨어의 등록상표다. Linux는 Linus Tovalds의 등록상표다. 기타 언급된 상표명은 각 해당 업체의 등록상표 또는 서비스 마크다.
몬타비스타소프트웨어 소개
몬타비스타 소프트웨어(MontaVista Software LLC)는 역사상 가장 많은 시스템에 탑재된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인 ‘MontaVista Linux’의 개발사이자 RockyLinux의 주요 후원자(Tier1 Principal Sponsor) 및 글로벌 공식 기술 지원 파트너사다. 1999년 설립 이래 수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의 장점만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용품질 보장, 개발 환경통합, 신규 하드웨어 지원, 전문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몬타비스타 소프트웨어는 대한민국을 포함 전세계 8개국에 지사 및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몬타비스타소프트웨어코리아 소개
몬타비스타소프트웨어코리아는 2003년 설립된 몬타비스타소프트웨어의 한국 법인이다.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리눅스 관련 기술지원,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성공적 제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다양한 개발과제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
[MVShield] 소개자료_CentOS EOL 대응방안_v02.05.00.pdf
몬타비스타 공식 웹사이트: https://www.mvista.com/
MVShield 웹사이트: https://mvshield.mvis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