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인텔리전트 전자교탁 개발… 해외 바이어 주문 쇄도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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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02:15
에듀테크 전문회사 아하(대표이사 구기도)가 19.1인치 스트레치드 바 디스플레이에 파일 썸네일을 띄워 놓고 터치해 파일을 열어 강의나 회의를 중단 없이 진행 가능한 신개념 인텔리전트 전자교탁인 ‘NEO SIMPO (네오 심포, 입식 전자교탁형)’와 ‘ISP (Intelligent Smart Podium, 단독형)’를 개발·출시했다.
19.1인치 스트레치드 바 디스플레이 터치 모니터엔 강의와 회의용 원고 파일을 진행순서대로 썸네일 이미지로 제공하며, 이를 터치하면 바로 강의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19.1인치 스트레치드 바 디스플레이 하단에 원고, 자료의 편집과 강의, 회의 진행에 필요한 핵심 기능인 △전자교탁과 연결된 노트북 혹은 PC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데스크톱 뷰 △연결 USB 스토리지 폴더 접속 △강의나 회의 원고의 위치를 알려주는 포인터 △원고의 특정부분을 강조 확대해서 보여주는 스포트라이트 △진행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강의나 회의의 참고자료를 탐색하는 인터넷 서치 △동영상이나 인터넷 화면에 바로 판서할 수 있는 어노테이션 △전자칠판 화이트보드 열기 △화면 캡처 △실물 화상기 열기 등을 핫키로 제공해 쉽고 빠른 강의와 회의 진행은 물론이고 원고 편집도 가능하다.
아하의 인텔리전트 전자교탁과 달리 현재 널리 사용되는 전자교탁은 다음 순서의 강의나 회의를 진행하려면 현재 파일을 닫고 폴더로 이동해서 열어야만 한다.
특히 단독형 ISP는 완제품 박스포장으로 휴대 이동이 가능하며 교탁, 책상 위에 배치한 뒤 컴퓨터와 노트북, 전자칠판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아하는 지난해 두바이 GITEX 글로벌과 올 2월 바르셀로나 ISE 2025에 네오 심포와 ISP 시제품을 출품했으며, 19.1인치 스트레치드 바 디스플레이 터치 모니터의 획기적인 기능으로 중동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바이어들의 극찬을 받으면서 선주문이 쇄도해 1차 생산분이 매진되고 추가 생산할 정도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출품, 업계 관계자들까지 호평할 정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하 소개
아하(AHA)는 ‘기술과 신뢰, ESG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및 고객만족 실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전자교탁과 LCD형 전자칠판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에듀테크 업계를 선도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헬스케어 분야와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도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하는 전자칠판, 전자교탁, 실시간 라이브 교육시스템 등 스마트러닝을 구현하는 제품을 자체 생산 공급하는 에듀테크 전문회사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영상회의시스템, 비접촉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반 스마트패스, 공기살균기, 완속·급속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ah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