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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가는 건국대 인문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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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Mobility Humanities’가 이탈리아 국립 대학 및 연구 평가기관인 ANVUR (Agenzia Nazionale di Valutazione del Sistema Universitario e della Ricerca)로부터 학술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ANVU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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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VUR는 이탈리아 대학과 연구기관의 질을 평가하는 독립 공공기관으로, 연구 성과의 학문적 기여도를 심사하고 공식 인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Mobility Humanities’는 국제 학술지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특히 ANVUR의 인증을 받으면서, 이탈리아 소속 연구자들이 ‘Mobility Humanities’에 논문을 투고하면 학술 업적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유럽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창간된 ‘Mobility Humanities’는 모빌리티와 관련된 현상, 기술, 인프라, 사회·문화적 함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국제 학술지다. 출범 이후 모빌리티인문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세계적 학술 데이터베이스 ‘SCOPUS’에 등재되며 학술지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했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은 “이번 ANVUR의 평가는 ‘Mobility Humanities’가 국제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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