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유아 통합심리교육 ‘마음교육’ 보급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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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이사장 한진수)와 마음교육(대표 김미경)은 3월 7일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영유아 통합심리교육 ‘마음교육’ 보급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와 마음교육은 이번 협약식에서 △동물과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유아 통합심리교육 보급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동물매개치료 전공 한진수 교수를 중심으로 동물매개치료 전공 석박사로 구성된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대학원에서 예술심리치료학을 전공한 석박사를 중심으로 하는 마음교육이 참여해 ‘영유아 마음교육’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양사의 연구진이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본 사업에서 석사과정 이상의 전문가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심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와의 소통 상황 개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영유아 심리교육 전문 과정 등을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내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마음교육에서는 석사 재학 이상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교육 지원 전문가가 경기도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월 1회 직접 방문해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감각통합미술심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치료매개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활동(Animal-Assisted Activity, AAA)과 동물매개교육(Animal-Assisted Education, AAE)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안전과 치료매개동물의 복지를 기본 가치로 두고 있으며, 치료매개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 및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한국에서 영유아의 상당수가 사회성 발달과 정서 발달에 관련해 뇌 성장의 70%가 완성되는 시기에 체계적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로 인해 성장 후 발생하는 많은 심리적 문제에 대한 예방·조기 발견·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심리교육 보급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방안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2025년을 대한민국 영유아 심리교육 연구 보급의 전환의 해로 삼고 한국 영유아의 사회성 강화, 심리 발달 증진, 영유아 심리 문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성장 후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예방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현장과 학부모 간 심리교육 상담 체계 발전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마음교육 소개
마음교육은 영유아 심리 교육 전문 기업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체심리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석박사 이상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영유아 전문 교육 회사다.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음교육: https://www.마음교육.com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 https://www.withk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