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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4월 직무 교육과정 및 세미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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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4월 신재생에너지 및 금속·배관 산업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련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산업전환 대응을 목표로 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4월 교육 일정표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4월 교육 일정표
4월 개설되는 교육 과정은 △수전해 기술 △배관 실무 △금속 소재 및 재료 분석 등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4월 개설 직무 교육과정

- 4월 3일: 수전해 기술의 이해
- 4월 10일: 친환경 에너지분야 제품 개발을 위한 배관 실무
- 4월 11일: 배관벤더 제품규격 및 재료특징 적용 실무
- 4월 17일: 금속재료의 특성과 분석 실무
- 4월 18일: 금속소재 및 금속열처리 실무
- 4월 24일: 해상풍력발전 특수강 및 단조품 손상진단 이해

또한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 4월 23일: (세미나)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전략

이번 직무 교육과정은 기업의 규모와는 관계없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관련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재직자는 인원수 및 횟수 제한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 인원 이상의 신청이 있을 경우 기업 맞춤형 강좌 개설이 가능하며, 필요시 강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

반면 4월 23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업계 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하며,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기술적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4월 교육과정은 친환경 에너지 및 금속·배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재직자들이 참여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정별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기업 및 재직자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수강 신청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transenergy.pusan.ac.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ransenergy.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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