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원장 집합교육 시행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승헌, 이하 김어사센터)는 지난 6일 김포아트홀에서 등록급식소 기관장 17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센터 특화사업 안내 △질식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기관장 교육 요구도 조사 1위) 순으로 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분야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급식소 30개소와 우수조리원 10명을 시상했다.

김어사센터 송승헌 센터장은 “2025년을 맞이해 변화된 센터 사업을 피부로 느끼고 사업 참여를 통해 관내 수혜자들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식품안전과 이기모 과장은 “김어사센터의 변화와 함께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올해 진행되는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축사를 전했고, 김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이남주 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발전된 김어사센터의 모습이 기대되며, 진행하는 사업에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어사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어린이 급식소 400개소, 어린이 1만1000여명, 사회복지급식소 45개소, 이용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및 컨설팅, 대상별 교육과 식단·리법 제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식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소개

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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