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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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전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연합회)가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최한 ‘2024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모전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운영하는 지역N문화 누리집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젊은층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영상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1개 대학교에서 63편의 출품작을 제출해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역N문화 누리집의 콘텐츠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문화의 다양성이 돋보인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최고 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는 ‘자기들의 수다’(한성대학교 정유하 외 1명)가 차지했다. 양구 백자와 그 시원지인 양구 백토의 우수성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우수상은 인간 세계에서 신선이 되고 싶은 자가 부산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명소를 소개한 ‘신선의 땅을 찾아서’(경성대학교 유제은 외 1명)와 지역N문화 테마스토리의 마포 돼지갈비를 유쾌하게 풀어낸 ‘마포구민의 밥상’(한신대학교 이민기)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한 5개 대학교 팀의 작품 5편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 당선작 발표는 지역N문화 누리집 누리집(www.nculture.org) 및 연합회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2월 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대진 한국문화연합회장은 “2024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이 젊은 창작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제공하는 지역N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2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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