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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촌중학교, 희망사과나무 ‘사랑의 나눔저금통’ 캠페인에 동참해 모금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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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촌중학교(교장 오미향)는 ‘2024 나눔교육협력학교 사랑의 나눔저금 캠페인’에 동참해 모금된 성금 52만700원 전액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국청소년대구광역시연맹 박찬수 총장, 박현 사무처장, 대구동촌중학교 오미향 교장
왼쪽부터 한국청소년대구광역시연맹 박찬수 총장, 박현 사무처장, 대구동촌중학교 오미향 교장
보내온 성금은 대구동촌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마련됐으며 한국청소년대구광역시연맹 박찬수 총장이 대구동촌중학교 오미향 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희망나눔증서’와 나눔교육협력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으로 마련된 성금은 법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국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지원과 시설 퇴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지속적인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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