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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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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은 멸종위기식물 보급 활동과 대체이식지를 조성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도심에 숨을 불어 넣었다.

판교테크노밸리 화랑공원에 위치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쉼표를 찍었다. 특히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대청부채 등 자생지를 잃어가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이식지를 조성하여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백부자, 개병풍, 가시연꽃 등 10종류의 멸종위기식물을 보전·연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변 지역으로 나아가 멸종위기식물을 보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를 마련해 대청부채, 백부자 등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보전하고 있는 대상종을 비롯하여 누린내풀, 솜나물, 참빗살나무 등 80여 개체를 보급했다. 쉽게 접하기 힘든 멸종위기식물과 자생식물들을 도심에 보급하여 쉽고 친근한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을을 수놓는 소박한 미소, 들국화> 전시(2020. 9. 18. - 10. 04.)를 통해 구절초, 감국, 개미취, 쑥부쟁이와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구대학교 개요

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복지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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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 presentation ceremony held at the Grand Hyatt Seoul, Jennifer Scanlon, president and CEO of UL Solutions, presents Peter Hildebrand, general manager of the Grand Hyatt Seoul, with a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Mark for Indoor Environment plaque to commemorate the hotel’s achievement. Pictured left to right: Alex Park, president, Seoul Miramar Corporation, Chloe Hong, director of strategic planning, Seoul Miramar Corporation, Peter Hildebrand, general manager, Grand Hyatt Seoul, Jennifer Scanlon, president and CEO, UL Solutions, Weifang Zhou,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Testing, Inspection and Certification, UL Solutions and Yun Chung, regional senior director, Korea, UL Solutions. (Photo: Business 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