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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화성’ 초등 고학년 대상 신규 단원 모집… 밝넝쿨 예술감독과 무료 무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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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와이어)--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2024년 ‘꿈의 무용단 ‘화성’’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한 해 동안 춤을 매개로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경험을 만들고 성장하며 다양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만들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화성’ 모집 포스터
꿈의 무용단 ‘화성’ 모집 포스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인원은 25명이다. 그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모집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개개인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공동창작과정과 공연 경험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며, 참가 신청은 6월 3일(월)부터 11(화)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https://bit.ly/452d8L6)를 통해 가능하다. 단원선발의 과정은 서류심사와 인터뷰(워크숍) 형식을 거친다. 지원서 심사 결과는 6월 14일(금), 워크숍과 인터뷰는 6월 16일(일), 최종 선발공고는 6월 20일(목)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꿈의 무용단 ‘화성’을 위해 아동 무용계에서 연륜을 쌓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대표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어린이, 청소년 무용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다. 대표작으로는 ‘공상물리적 춤’(2016), ‘돼지춤’(2021), ‘얍!얍!얍!’(2024) 등이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측은 단순히 예술적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정서 표현과 공연 제작의 과정을 통해 하나의 상징성을 가진 화성의 대표팀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중장기계획에 따라 5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소개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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