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우수 스마트기술 모델 한곳에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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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체험관’(이하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내 일은 The Easy, 내일은 The Happy’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우수 스마트기술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 부스와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진다.
체험관에는 스마트 모델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마트모델’ 4개 패키지와 13개 기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1개 기술, ‘조리로봇’ 3개 기술 등 총 4개의 패키지와 17개 기술이 출품된다.
음식점에 꼭 필요한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비롯해 AI 기술이 들어간 사이니지, 공간분석 솔루션, 전자브로슈어, 무인판매기, 그리고 체형 및 동작 분석 기술과 조리용 로봇의 시식회까지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28일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의무화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체험할 수 있고, 법 개정에 따른 의무사항을 안내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라 많은 소상공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체험관이 향후 디지털화의 길잡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디지털지원실 또는 www.sbiz.or.kr/smst/index.do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상점’ 검색)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小商工人市場進興公團, Small Enterprise and Market Service)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했다. 짧게 ‘소진공’이라 부르기도 하며, 영문으로는 SEMAS (Small Enterprise And Market Service)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