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스쿼드,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BFM과 협력… 초기 패션 브랜드 매출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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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02:10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업 스케일업스쿼드(대표 박승표)가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BFM (대표 송태오)과 손잡고 초기 패션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스케일업스쿼드는 데이터와 그로스해킹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데 특화된 회사다. 이번 협력은 특히 패션 산업 내 신생 브랜드들이 직면하는 매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BFM은 신생 패션 브랜드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인프라와 비즈니스 자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디자인 및 생산 지원부터 유통망 연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패션 브랜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메타 광고 강의로 실질적 지원
스케일업스쿼드는 이번 협력과 더불어 신생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메타 광고 강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강의는 신생 브랜드들이 광고를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광고 전략과 실제 실행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스케일업스쿼드 CMO 이훈은 “신생 패션 브랜드들은 제품 개발과 운영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쏟고 있어 마케팅과 광고에 있어 전문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데이터와 핵심지표에 대한 개념은 생소할 수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데이터와 인프라로 패션 스타트업 성장 도모
스케일업스쿼드와 BFM의 협력은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과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해 초기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생 브랜드가 단기간 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성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BFM 역시 스케일업스쿼드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신생 브랜드의 성공을 돕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력은 초기 패션 브랜드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마케팅과 BFM의 실질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케일업스쿼드 소개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혁신한다’는 사명으로 스케일업스쿼드를 창립했다. 채용부담 없이 1명의 인건비로 그로스팀을 고용할 수 있는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 데이터 기반으로 매출과 관련한 주요 지표의 성장을 돕는 ‘SaaS형 대시보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