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디지털 전환을 위한 ICT 협력 강화 나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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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02:10
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유정열)는 7월 25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2024 Korea-LAC Trade &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8개국의 ICT 분야 발주처와 주요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국내기업 13개사와 2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멕시코 최대 유통망인 펨사(FEMSA), 스페인계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 콜롬비아 법인, 온두라스 대통령실 성과관리국, 과테말라 통신감독청,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등이 참여해 한국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행사 기간 중 KOTRA는 브라질 주요 곡창지인 파라나(Parana)주의 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 파라나(Invest Parana)와 리우(Rio)시의 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 리우(Invest.RIO)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브라질 양국의 혁신산업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우리 혁신 기술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라며 “KOTRA는 2011년부터 이어온 IDB와의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한국기업이 중남미 각국의 ICT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